2024.04.20 (토)
김은하 지사장 1968년 포항 앞바다를 메우면서 ‘쇠 공장’을 짓기 시작할 무렵,송도 바닷가에서 멱을 감던 7살 꼬마의 눈에 멀리 보이는 호랑이꼬리보다 하루가 다르게 눈앞에 올라가는 제철소의 기둥이 더 신기했습니다. ...
김은하 지사장 1968년 포항 앞바다를 메우면서 ‘쇠 공장’을 짓기 시작할 무렵,송도 바닷가에서 멱을 감던 7살 꼬마의 눈에 멀리 보이는 호랑이꼬리보다 하루가 다르게 눈앞에 올라가는 제철소의 기둥이 더 신기했습니다. 황색제복에 안전화를 신고 머리에는 안전모를 쓰고 자전거 페달을 밟아 출근하던 형아들의 뒤를 이어 그 신기한 곳에서 평생 밥벌이를 하게 될 줄 은 사실 몰랐습니다. 그 형아들과 우리 동무들, 외지에서 포항으로 취직해 온 형아들과 또래 친구들이 하나둘...
포항운전면허시험장 1층 민원실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 포항시는 남구 오천읍 소재 포항운...
이강덕 시장이 지난 9월 열린 청년 포차 포럼에서 청년 정책 의견을 수렴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 포항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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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4.11 1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