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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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변화된 입시 맞춤형 도움’ 2024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 개최포항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시청 대잠홀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자기소개서 폐지, 수상 실적과 독서 활동 등의 생활기록부 반영 여부에 따른 변화가 예고되는 2024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고민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이번 설명회는 유웨이 평가연구소 이만기 소장을 초청해 ‘2023학년도 대학 입시 분석과 2024학년도 이후 대입 전략’이라는 주제로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더욱 정확하고 체계적인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최근 입시 동향 소개 △2023학년도 대학 입시 총평(수시, 정시 분석) △2024학년 이후 달라지는 대학 입시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등의 3가지 핵심포인트를 집어주는 강연이 진행된다. 설명회 이후 명문대(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포스텍) 대학생 멘토들의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실질적인 사례들을 통해 입시 성공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며, 이어 온라인으로 진로 진학에 관한 멘토링을 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마련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2023학년도 수능 이후 예비 수험생들의 변화된 입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불안감 및 궁금증을 해소해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내신과 학력평가, 전형별 준비 전략을 컨설팅해주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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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위한 동절기 어린이집 안전 점검 실시포항시는 동절기를 맞아 화재나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믿을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내년 1월 20일까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항목은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전기·가스 등 안전관리 현황 △동절기 재난(폭설, 제설, 동파, 난방관리) 대응 대책 관리 △시설물 및 어린이 통학 차량 안전관리 △미세먼지, 급식·위생 관리대책 및 방역관리 등이며,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관리, 미세먼지 대응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어린이집의 지속적인 자체 안전관리를 독려하고자 먼저 지역 내 전체 어린이집 295개소에 대한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그중 45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점검 결과 규정 미숙지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를 실시하고, 영유아보육법 위반 시설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의 행정처분 조치를 할 예정이다. 조현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집 운영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어린이와 교직원이 안전한 장소에서 생활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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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강 두호고 탁구부 2022년 화려한 피날레지난해부터 전국대회를 석권하고 있는 포항 두호고 탁구부(교장 류재용)가 올해 마지막 대회인 제60회 전국남녀중고학생종합 탁구대회에서도 단체전을 우승하며 지난해 전국대회 단체전 6관왕에 이어 올해도 5관왕을 달성했다. 두호고 탁구부는 작년에는 제102회전국체전(금메달 2개)을 포함한 6개 전국대회에서 단체전 전관왕을 차지한 데 이어 올해도 4월 전국종별 탁구대회를 시작으로 모든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과 단식·복식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이루어 냈다.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단체전에서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으나 단식, 혼합복식에서 각각 금메달, 은메달을 획득하여 명성을 이어갔다. 지난 10월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청양에서 개최된 올해 마지막 대회인 “제60회 전국남녀중고 학생종합 탁구대회”단체전에서는 1, 2학년 선수들이 주축이 되어 남자고등부 단식과 중고종합 단식을 석권한 대전동산고를 3대2로 이기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남자고등부 단식에서 김가온(1학년)과 이동혁(1학년)이 각각 2위·3위, 중고종합 단식에서 이동혁과 김가온이 역시 각각 2위, 3위를 하였으며, 중고종합 복식에서는 이상혁과 김가온, 이동혁과 김민수팀이 공동 3위를 차지하며 탁구계 최고의 명문인 두호고의 명성을 이어갈 든든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로써 두호고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종별, 대통령기, 회장기, 문광부장관기, 학생종합 등 다섯개 대회 단체전 우승과 단식·복식 입상 및 전국체전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의 성적을 거두는 엄청난 성과로 올 한 해를 화려하게 마무리 지었다. 두호고 류재용 교장은 ‘최고의 선수들이 모두 모여 있더라도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열린 모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라며, 그 어려운 일을 우리 두호고 탁구부가 해내서 너무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시합이 없는 기간 동안 보완해야 될 부분들을 잘 파악하고 수정·보완하여 내년에도 성실히 훈련에 임하고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여 우수한 성적이 자연스럽게 따라올 수 있는 그런 탁구계 명문 두호고가 되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두호고 탁구부는 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명실상부 전국 최강으로 발돋음 하였으나 경북지역에는 남자 탁구부가 있는 실업팀이 없어 두호고 출신 우수한 탁구 인재들이 다른 지역 실업팀과 대학으로 진학하고 있다. 지역의 기업과 지자체,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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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문화재단, 포항 지역인재 육성 위해 장학금 3,000만 원 전달포항시는 26일 ㈜귀뚜라미 문화재단으로부터 지역인재육성 장학금 3,000만 원을 지원받았다. ‘귀뚜라미 장학금’은 지난 1985년부터 꾸준히 이어져오고 있는 귀뚜라미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에 ㈜귀뚜라미 문화재단은 포항시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3,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받은 장학금은 29개 읍면동으로부터 추천받은 저소득 고등학생 28명, 대학생 8명에게 각각 50만 원, 200만 원씩 전달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송경석 귀뚜라미홀딩스 대표이사는 “귀뚜라미 장학금을 통해 미래의 주역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딛고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귀뚜라미그룹은 누구에게나 평등한 교육 기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민들에게 큰 힘이 전해주신 귀뚜라미 문화재단에 감사드린다”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잃는 학생들이 없도록 포항시에서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사업을 비롯해 학술연구 지원사업, 교육기관 발전기금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귀뚜라미보일러 점검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37년에 걸쳐 480억 원 규모의 다양한 나눔 경영을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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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경북 최초’ 시간제 긴급보육서비스로 포항형 돌봄체계 구축 ‘속도’포항시는 경북도 내 최초로 가정 내 육아부담 경감 및 다양한 보육수요에 부응하고자 ‘시간제 긴급보육서비스’를 실시한다. 포항시에 따르면 9월 30일 개원 예정인 직장보육시설 ‘포항시 북구청 어린이집’에서 정상 운영시간 외 일반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간제 긴급보육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보육시설을 이용할 수 없는 야간이나 주말 등 취약시간대 긴급한 상황 발생 시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경북도 내에서 최초로 시행되며, 이를 통해 보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간제 긴급보육서비스’ 이용대상은 포항시에 주소를 둔 미취학아동(6개월~만 5세)이며, 1일 4시간 이내 이용할 수 있고 예약제로 운영된다. 시간제 보육반의 정원은 5명이고 이용요금은 시간당 4,000원,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6시~10시, 토요일·공휴일은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문의는 시간제보육서비스 제공 기관(포항시 북구청 어린이집 ☎232-5050)으로 하면 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에 도내 최초로 ‘시간제 긴급보육서비스’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포항’으로 자리매김하는 출발점으로서 양육자 중심의 다양한 보육서비스를 지원해 육아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생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보육 공백 제로화를 위한 시간제 긴급보육서비스를 시작으로 영유아 및 양육자 모두 만족하는 ‘포항형 보육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이번에 시행되는 시범사업의 추진성과를 보고 단점을 보완해 내년에는 남구 지역에 1개소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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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꿈기부 추진위원회 장학금 전달식 개최【김해욱 기자】 포항시 꿈기부추진위원회는 지난 11월 29일 티파니웨딩홀에서 2021년 꿈기부 추진위원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신동근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 내빈소개, 유공자 시상 및 격려사, 장학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2012년 10월 발족한 ‘꿈기부추진위원회’는 포항시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는 단체로, 1대 박수복 회장을 시작으로 2대 조원호 회장을 거쳐 현재 박수광 회장이 활발히 추진 중이다. 특히 정부의 지원없이 순수 회비로 운영되며, 지난 9년 동안 약 1억여 원을 후원금과 오지학교 미술 축전, 베이커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수광 회장은 “오늘 700만 원 상당의 금액을 후원비로 사용했다. 내년에는 포항시와 교육기관, 기업체, 단체나 개인 모두 소통해 청소년을 위해 더욱 알찬 사업을 준비해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교육청소년과와 포항시 청소년재단, 포항시교육지원청, 그리고 오늘 행사를 주관한 꿈기부추진위원회 모두가 힘을 합쳐 청소년이 살고 싶은 도시 포항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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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소년재단, 학교 밖 청소년 올해도 검정고시 전원합격【김해욱 기자】 포항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센터)는 지난 4월 10일 실시한 2021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서 올해도 학교 밖 청소년 57명이 응시해 57명 전원(초졸 1명, 중졸 9명, 고졸 47명)이 합격하는 100%의 높은 합격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꿈드림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응시를 돕기 위해 ‘스마트교실’을 운영해 개인 및 그룹 학습지도를 제공해 왔으며, ‘학습클리닉’을 통해 학습동기를 높이고 시험 불안을 해소하는 등 검정고시 합격을 위해 체계적으로 지원했다. 또한, 4월 검정고시 시험을 앞두고 ‘모의고사의 날’을 실시해 학교 밖 청소년이 마지막으로 자신의 실력을 점검해보고, 과목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더불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안전거리 유지, 방역지침 준수 하에 대면 수업을 진행하고 청소년의 욕구에 따라 온라인 수업도 병행해 검정고시 응시를 대비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이번 시험에서 평균 98점의 고득점으로 합격한 한 학생은 “여전히 코로나19로 불안한 상황 속에서도 꿈드림에서 온라인 수업, 교재지원 등 적극적이고, 다양하게 지원해주셔서 합격할 수 있었다”며,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드림을 이용하면 좋겠다.”라고 합격소감을 전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윤영란 상임이사는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행복하게 이루어 갈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하고, 세심하게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꿈드림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클라리넷 합주단, 학습지원, 급식지원, 컴퓨터 자격과정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5월 21일 안전수칙을 준수해 꿈드림 사업설명회 및 대입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꿈드림(☎240-9171∼4)이나 청소년전화 ☎1388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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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청암재단, ‘2021 포스코비전장학생’모집【이기만 기자】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김선욱)이 어려운 환경에서 올바른 품성을 가지고 학업에 정진하는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포스코비전장학생을 모집한다.포스코비전장학 프로그램은 인재양성과 교육기회 불균형 해소차원에서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을 실천하고 우리사회의 가장 큰 문제인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학비보조금을 지원하는 나눔 장학프로그램이다.지원 대상자는 포스코의 제철소가 소재한 포항·광양 지역 가정자녀 (검정고시 출신 포함) 또는 포항·광양 소재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서 2021년 전국 대학에 입학 확정(예정)인 학생 중 부모 소득수준이 기초생활수급 ~ 소득3분위 이내에 있는 자이다.신청기간은 2021년 1월 6일부터 1월 27일까지이며,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온라인 접수를 받아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2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선발된 장학생에게는 대학 재학기간 최대 8학기까지 연 360만원의 학비보조금을 지원하며, 한국장학재단 등록금과 중복수혜가 가능하다.포스코청암재단은 2006년 포스코비전장학 프로그램을 시행한 이래 현재까지 437명의 장학생을 배출하였고, 총 41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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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과학고, 전국 첫 해양수산분야 마이스터고 지정 최종 확정【김해욱 기자】 포항 해양과학고가 지능형 해양수산 분야 마이스터고로 전환된다. 19일, 포항 해양과학고는 지난 9월 교육부가 제시한 마이스터고 전환 ‘동의조건’인 학과 재구조화 검토, 협약기업 및 채용약정기업 추가확보 등 제반사항에 대해 조건 이행여부를 교육부로부터 모두 충족해 마이스터고에 최종 지정됐다. 이에 따라 2022학년도부터 스마트양식과, 스마트운항과 2개학과로 운영되며, 학과당 2학급(학급정원 16명)씩 총 64명의 신입생을 모집하게 된다. 포항해양과학고의 해양수산마이스터고 전환에는 4년간 총 242억원(교육부 50억원, 해수부 30억원, 경북도 10억원, 경북도교육청 142억원, 포항시 10억원)이 투자되며, 이와 별도로 교육부로부터 매년 9억원 가량의 운영비도 지원될 예정이다. 포항시는 현재 중점 추진 중인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해양산업 ICT 융합기술 개발 등 해양 신산업 분야 핵심사업이 지역 내 교육 인프라 구축 사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산업체가 요구하는 인재가 기업과 실질적으로 매칭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가 발굴·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경북도는 내년 준비기간 동안 해양수산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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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최종 인가【이기만 기자】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설립이 교육부에 의해 최종 승인됐다. 영천 폴리텍대학은 수년간에 걸쳐 지역의 주요 현안이었고, 최근의 어려운 경제상황과 코로나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 현안으로 주목받아 왔다. 특히, 영천시의 적극적인 건의와 협의를 바탕으로 이철우 지사와 이만희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대정부 건의와 긴밀한 지원활동이 일부의 반대와 어려움 속에서도 최종 인가되는 큰 성과를 내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평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주요한 최종 확정단계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를 통해 직접 정세균 총리와 유은혜 교육부총리에게 적극 건의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이만희 국회의원도 사업추진 초기단계에서 교육당국과 예산부처에 조속한 진행과 준비활동을 수차례 건의, 확인해왔고 특히 교육부 최종 승인 절차단계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보조를 맞춰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교육부를 직접 찾아가 박백범 교육부 차관과 직접 협의 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고 한다.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지난 2015~2019년까지 부지 78,239.8㎡, 건축연면적 14,300㎡으로 로봇융합분야 전문기술인력 300명을 양성한다는 취지로 총사업비 325억원(국비 222,시비 103)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립인가를 계기로 2020년 9월 신입생 100명을 모집하여 2021년 3월부터 정상적으로 운영되면 침체․위기에 처한 지역의 산업현황 근로자들의 교육, 인력양성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여 어려운 지역경제 현장의 일자리 창출지원효과는 물론 최근 최대 이슈인 정부의 휴먼 뉴딜을 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도지사는“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위기를 또다른 도전정신으로 극복해야 할 시점”라며, “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를 통해 4차 산업 전문기술 인력양성이라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큰 기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