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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풍향계-포항북구】자유한국당 결승 티켓은 누가 거머쥘 것인가?

기사입력 2020.01.3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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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재의원 38.1%로 12.7%에 머문 허명환 예비후보에 25.4%의 큰 격차로 앞서…강훈 예비후보 6.5%, 주옥순 예비후보 5.0% 順
    북구한국당적합도.jpg
    21대 총선 포항북구 자유한국당 후보 적합도

     

    【뉴스앤포항】 이기만 기자 = 자유한국당 후보를 대상으로 한 적합도 조사에서 김정재의원의 아성이 탄탄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재의원은 여‧야 후보 다자간 대결구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예비후보에게 6.9%차로 턱밑까지 추격을 당했으나 자유한국당 후보만을 대상으로 한 적합도에서는 2위인 허명환 예비후보를 25.4%차로 크게 따돌렸다.

     

    특히 60대이상 56.3%, 자유한국당 지지충에서 60.5%의 높은 적합도를 보여 자신의 평균 지지율 38.1%를 견인했다. 그러나 30대 27.0%, 40대 25.6%에 그쳐 자신의 평균지지율보다 무려 10%이상 저조한 것으로 조사됐다.

     

    허명환 예비후보는 50대 13.5%, 60대 18.0%, 제2선거구(용흥‧양학‧우창) 13.8%, 제3선거구(두호‧중앙‧죽도‧환여) 15.0%로 자신의 평균지지율을 상회했으며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 14.9%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강훈 예비후보는 남성 8.9%, 30대 7.4%, 40대 8.3%, 50대 9.3%, 제2선거구(용흥‧양학‧우창) 10.2%로 자신의 평균지지율을 앞섰으며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 9.2%의 적합도를 보였다.

     

    주옥순 예비후보는 40대 8.8%, 50대 6.1%, 제2선거구(용흥‧양학‧우창) 6.0%, 제4선거구 6.6%를 얻었고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는 자신의 평균지지율에 못 미치는 4.2%의 적합도를 나타냈다.

     

    (주)경북미디어 뉴스앤포항에서 (주)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1월 28일 포항 북구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한 휴대전화 가상번호 47%, 유선전화 RDD 5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4.8%이고 표본추출은 성, 연령, 지역별 인구 비례 할당으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4.4%p다. 통계보정은 2019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를 기반으로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http://www.nesdc.go.kr)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되며 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에 등록한 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는 활동 등을 평가해 조사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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