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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음악인들의 등용문 ‘2024…

- 음악 신인들의 아름다운 선율과 목소리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

포항 음악인들의 등용문 ‘2024 신인음악회’ 21일 개최

포항음악협회 2024 신인음악회 포스터 포항시는 (사)한국음악협회 포항지부가 오는 21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2024 포항음악협회 신인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무대에서는 김신성(첼로), 김주연·김가현·전현준(피아노), 박서현(바이올린), 김원빈(테너) 등 신인 음악가들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첼리스트 김신성은 계명대학교 관현악과를 졸업하고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관현악과 재학 중으로 대구mbc교향악단 객원 단원을 역임했으며 다양한 무대에서 전문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김주연은 대구가톨릭대학교 피아노과를 졸업하고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대구청년클래식 음악제 ‘경계를 넘어’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피아니스트 김가현은 포항예술고등학교와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졸업했으며 동아음악콩쿠르, 세광음악출판사콩쿠르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했으며 현재 지역에서 전문 반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전현준은 포항예술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 피아노과를 졸업했으며 포항음악협회콩쿠를 대상을 비롯해 계명대, 영남대 등 다수의 대학교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포항시립교향악단과 협연을 꾸민 바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박서현은 경북예술고등학교와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관현악과를 졸업했으며 경주챔버콩쿨, 대구비엔나콩쿨, 부산글로빌콩쿨 등 다수의 콩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부산KNN방송교향악단을 비롯한 많은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테너 김원빈은 포항예술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했으며 동대학원에서 합창 지휘 전공 수료 및 연세대 교육대학원 음악교육 전공을 졸업한 성악 실력과 함께 음악교육 인재로도 우수한 실력자다. 박성희 한국음악협회 포항지부장은 “이번에 신인 음악인으로 뽑힌 아티스트들이 지역을 넘어 세계에서 사랑받는 음악인으로 성장했으면 한다. 한국음악협회 포항지부는 앞으로도 실력 있는 신인들을 발굴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 지역의 우수한 청년 음악인재들이 훌륭한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신인들의 아름다운 선율과 목소리로 포항시민들이 꿈과 희망을 일궈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44회를 맞는 이번 신인음악회는 포항지역 음악인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한 포항음악협회 대표 프로그램이다.

포항시 수산물품질관리센터, 지자체…

- 포항시 수산물품질관리센터, 수산물 안전성 검사기관 지정 제5호 - 수산물의 안전성 조사와 시험분석 업무를 수행 검사기관, 지자체 최초 지정 - 포항시, 체계적인 검사로 동해안 수산물 안전 보장하는 거점되도록 총력

포항시 수산물품질관리센터, 지자체 최초 수산물안전성 검사기관 지정

사진제공=포항시 포항시에서 운영하는 수산물품질관리센터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수산물 안전성 검사기관으로 지난 7일 지정됐다. 수산물 안전성 검사기관은 수산물의 안전성 조사와 시험분석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지정해 관리하는 검사기관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정받은 기관은 포항시 수산물품질관리센터가 처음이다. 앞서 수협중앙회, 한국에스지에스(주), ㈜이마트 등이 수산물 안전성검사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포항시 수산물품질관리센터는 ‘수산물 안전성검사기관 제5호’로 지정됐다. 포항시는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대비해 지난해 1월 수산물품질관리센터를 신설했으며, 기초지자체(시·군·구) 최초로 방사능 검사 장비(고순도 게르마늄 감마핵종분석기)를 도입하고 방사능 모니터링단을 구성하는 등 지역 수산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센터에서는 방사능 오염수가 방류됨에 따라 지역에서 생산·유통되는 수산물과 수산물 가공품에 대해 월 40건의 방사능 검사와 인근 연안 해수의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시 홈페이지에 결과를 공개해오고 있다. 또한 수산물품질관리센터는 지역 내 수산물과 수산 식품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수산물에 대한 자가품질위탁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아 운영해왔다. 센터에서는 공인 검사기관으로서 지역의 영세한 수산 식품 및 가공업 종사자의 품질관리 체계 정립을 위해 맞춤형 위생 검사를 지원하고 있었으며, 이번 안정성 검사기관 지정으로 양식장과 위판장에서 생산·어획되는 수산물과 수산 원료 등에 대한 관리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포항시는 이번 지정을 통해 센터에서 지원하는 업무 범위가 확장됨에 따라 생산과 유통으로 이원화된 수산물 안전관리 체계를 통합 관리하는 동해안의 주요 기관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이 동해안 수산물의 안전을 보장하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따라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투명하고 체계적인 방사능 검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산물품질관리센터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이후 지역 수산물과 수산물 가공식품에 대해 380건의 방사능 검사를 실시해왔지만, 부적합 사례는 단 한 건도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포항시, 농업 강소기업 육성 프로…

- 강소기업 ㈜미드바르 기술 패키지 수출을 위한 기술지원 본격 시작

포항시, 농업 강소기업 육성 프로젝트 첫걸음

농업강소기업 미드바르가 CES 2024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포항시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농촌의 생산가능인구 감소로 인한 농업경영인의 생산력 하락과 농촌 공동화를 막고자 2024년 농업 영역 확장을 위한 농업 강소기업 육성을 시작한다.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추진하는 2024년 신규 현장공동연구 과제의 수요조사에 ㈜미드바르와 함께 에어로포닉스를 활용한 헴프 품질 향상을 위한 농업용수 최적화 구명과 수직 그로잉백을 이용한 딸기 재배 실증시험, 염해 예방 저온 증발 담수 기술 현장 실증 3개 과제를 신청했다. ㈜미드바르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정밀농업 솔루션으로 지속 가능한 식량 생산을 모토(motto)로 국내 식량안보에 선제 대응할 수 있고 네덜란드와 같이 농업기술을 해외에 수출할 수 있는 기업이다. 특히 ㈜미드바르는 CES 2024에서 ‘CES 최고 혁신상’을 받은 바 있다. 시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의 사전협의를 통해 ㈜미드바르의 재배기술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과제를 선정하고 연구 과제를 진행해 향후 농업 기반의 신생 기업을 농업생산자의 역할로 인식하고 기술지원을 통해 농업기업이 활동하기 좋은 도시로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정경원 포항시농업기술센터 신임소장은 지난 16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숙)을 방문해 ㈜미드바르와 함께 진행하는 연구과제를 포함한 6개 현장공동 연구과제와 2025년 국비확보 등 포항시 농업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정경원 소장은 “기술 전문 고등교육기관, 기업연구기관, 공공연구기관 등 기술과 교육 인프라가 풍부한 포항이 농업기업이 활동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농업기업 발굴과 포항시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기술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해 지속가능한 농업생태계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미드바르, 경상북도농업기술원, 포항테크노파크와 함께 농업기업 기술 육성과 현장 적용의 과제를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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