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안내문@사진제공=포항시 포항시가 지난해 8월 지진피해 신청자 2만5,000여 명을 대상으로 포항지진특별법에 따른 지원금 지급 결정 지연 안내문을 발송했다. 시에 따르면 지진피해 신청 마감시점인 지난해 8월 한 달 동안 접수된 건은 3만8,964건으로, 이는 7월까지 월 평균 7,918건의 4.9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이에 국무총리실 소속 포항지진 피해구제심의위원회에서는 8월 접수 건에 대해 월간 처리가능 건수를 고려해 총 4회에 걸쳐 분할 심의하기로...
울진 산불진화에 총력지원@사진제공=포항시 포항시는 지난 4일 울진군 북면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진화에 총력으로 지원하기 위해 인력 및 물자의 긴급 지원에 나섰다. 최근 전국적으로 건조한 기온 및 강풍이 계속되는 가운데 울진군은 대형산불 발생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피해량은 총 면적의 약 1만7,000여 ha에 달하는 상황이다. 이에 포항시는 지난 7일 경상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의 요청에 따라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총 90명의 공무원을 진화...
포항국제불빛축제 모습@사진제공=포항시 포항시가 미래가 풍요로운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문화 예술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련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 포항시는 포항국제불빛축제를 비롯한 지역축제들을 명품 축제브랜드로 육성해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문화예술의 한마당으로 활용에 성공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하이브리드(온‧오프라인) 축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계속 진화하고 있다....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사진제공=포항시 포항시가 지난 1990년대에 악취와 쓰레기 등의 오염을 막기 위해 콘크리트로 덮개를 씌웠던 도심 하천의 본격적인 생태하천 복원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특별한 수변공간을 시민들에게 돌려줄 예정이다. 시는 학산천 복원을 시작으로 복개된 양학천, 칠성천, 두호천 등 3개 하천을 순차적으로 복원하고, 이를 철길숲을 비롯한 도심 숲과 연결하는 수변문화도시 조성에 나섰다. 특히,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이 완료돼 도...
지열발전 시추기@사진제공=포항시 포항시는 3월 말까지 약 한달간 지열발전부지 안전관리를 위한 시추기 철거가 진행된다고 2일 밝혔다. 시추기 철거는 시추기 하부 및 이수탱크 등의 폐수 처리 후 시추기 본체를 포함해 디젤발전기, 이수펌프, 이수탱크 등의 부속 장비가 철거될 예정이다. 지진·지질 전문가들은 시추기는 유압식 기계장치로서 지하의 시추공과 완전히 분리된 상태로 철거를 진행하더라도 해외 유사사례를 볼 때 부지 안전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
[본사인사] (주)경북미디어 뉴스앤포항 ▲ 의원면직 이기만 주필.편집국장 ▲ 편집국장 이상형 2022년 3월 2일자
좌측부터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이강덕 포항시장, 김정재 국회의원,김병욱 국회의원@사진제공=포항시 “단합된 포항 시민들의 위대한 힘이 포스코 지주사와 미래기술연구원의 포항 설치를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강덕 포항시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 국회의원, 김병욱 국회의원, 김희수 경북도의회 부의장은 28일 포항시청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포스코지주사 포항 이전 관...
해상시위 모습@사진제공=포항시 포항시 어업인들이 24일 포스코 지주사 서울 설치 및 미래기술연구원 수도권 설치를 반대하는 해상항의에 나섰다. 이번 해상항의는 한국수산업경영인 포항시연합회 소속 어업인들의 주도로 추진됐으며, 한국수산업경영인 중앙연합회, 경북도연합회, 포항시연합회가 동참한 가운데 40여 척의 어선을 동원해서 이뤄졌다. 이날 해상항의는 포항수협 활어위판장과 호미곶항에서 각각 20여척 씩 집결해 육상에서 반대 의사표명 등 결의를 다진 후 포...
포항문화원 제28차 정기총회@사진제공=포항시 포항문화원은 23일 문화원 강당에서 개최한 제28차 정기총회에서 포스코 지주사 포항 설립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포스코 지주사 서울 설치에 따른 반대 의견을 두루 청취하고 향후 시민들의 활동에 도움이 될 귀중한 조언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대해 참석한 회원들은 포스코 지주사 서울 설치에 따른 사태 심각성을 깊이 공감하면서 한목소리로 지주사 서울 설치 반대 의견을 내면서 시민들과 함께 힘을...
호미반도 둘레길 전경@사진제공=포항시 포항시가 ‘그린웨이(Green Way)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 회색 산업도시 이미지를 미래형 친환경 녹색도시로 전환한데 이어, 도시숲 등을 지속 조성해 침체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어 시민의 삶을 개선하고 탄소배출 저감 정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도심과 해양, 산림 등 3개축을 중심으로 하는 그린웨이(Green-Way)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숲과 둘레길 조성, 하천복원, 산림 휴양시설 확충 등 다양한 사업...
포항시 여성단체 포스코에 강경 대응하기 위해 긴급 연석회의 개최@사진제공=포항시 포항시는 18일 포항시청에서 균형발전을 역행하는 포스코에 강경 대응하기 위해 포항시 여성단체 32개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지역 내 시민사회단체들의 ‘포스코 지주사 서울 설치’에 반대하는 서명운동과 1인 릴레이 시위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여성단체를 중심으로 범시민 운동이 확산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행복어울림플랫폼 조감도@사진제공=포항시 포항시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국비와 지방비 2,896억 원을 투입해 지진 최대피해지역인 흥해 소재지 123만㎡를 특별재생지역으로 지정하고, 마중물·부처연계·지자체·공기업참여사업 등 총 30개 단위사업으로 흥해특별재생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17년 발생한 촉발지진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흥해는 2019년부터 특별재생사업을 본격 시작해 주거안정 및 희망공동체 만들기, 스마트 방재도시 만들기, 활력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