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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식목일 맞아 포항 어촌·어항 대청결을 위해 어업인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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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바다식목일 맞아 포항 어촌·어항 대청결을 위해 어업인 뭉쳤다!

- 10일~31일 어촌·어항 환경정비 기간 지정, 어업인이 주인의식 가지고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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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포항시

 

포항시는 10일 ‘바다식목일’을 맞아 어항의 이용 질서 확립 및 어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어촌·어항 대청결 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 내 어촌계장, 수산 관련 단체장, 수협, 연안 읍면동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촌·어항 대청결의 의지를 다졌다.

 

이번 설명회는 무단 점유 구축물·시설물 철거, 폐어구·폐어망 정리, 방치 폐선 처분 등 어촌계 및 어업인들이 어촌·어항 환경보존을 위해 지켜야 할 해양 정화, 미관 개선 사항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는 기회가 됐다.

 

이와 함께 ‘수산공익직불제’, ‘어촌계 생산 수산물 위생관리지원’,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등 올해 주요 수산 시책에 대해 홍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촌·어항 대청결’은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어촌·어항 환경정비 기간을 지정해 어업인 스스로 방치된 어구·어망 및 무단 점유 구축물을 정비하는 등 환경 저해 요인을 집중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3월 실시한 어촌·어항 환경평가 결과 대부분 C등급(보통) 수준에 미쳤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A(우수), B(양호)등급까지 상향 조정할 계획이며, 어업인뿐만 아니라 어촌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바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어항 이용 효율성을 높여 포항 해양관광 이미지를 개선할 계획이다.

 

시는 관광객들의 어촌·어항 재방문을 유도하는 가장 큰 요인이 주변 환경(쾌적/청정)인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어촌·어항 청결 상태와 어촌·어항 경제 활력의 연관성을 강조하는 등 지속적인 환경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어업인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어촌·어항 환경평가 결과를 토대로 등급별 수산 보조사업(수산 종자 방류사업, 어항 시설사업 등)을 차등 지원할 계획이며, 자체 환경정비 기간을 충분히 두고 이후 재점검을 통해 발견되는 불법 사항에 대해 강경하게 행정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어촌·어항 환경을 가꾸기 위해서는 어업인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작은 실천이 바다를 깨끗하게 만들어가는 첫걸음인 만큼 어항의 사용 주체인 어업인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깨끗한 어촌·어항 만들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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