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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농업용 드론 이용 보리밭 추비 살포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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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포항시, 농업용 드론 이용 보리밭 추비 살포 선보여

드론으로 파종, 비료살포도 스마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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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호미곶면에서 농업용 드론을 이용한 농작업 시연회를 가졌다.(제공=포항시)

 

【이기만 기자】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남구 호미곶면에서 농업인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농업용 드론을 이용한 농작업 시연회 및 시범사업 평가회를 열었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드론을 이용해 겨울작물인 보리에 추비 살포 등 다양한 농작업을 선보였다.

 

 포항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령화 및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작업 노력 절감을 위해 올해 경상북도와 포항시 지원 1억원을 받아 호미곶면, 흥해읍, 장기면에 농업용 드론 3대를 보급해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약제, 비료 살포작업에 드론을 이용할 경우 매우 정밀한 살포가 가능하며 기존 인력살포보다 노동력을 1/10로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특히 1회 비행으로 약 4,000㎡(0.4ha) 살포가 가능하며 반나절이면 약 33,000㎡(3.3ha)를 살포할 수 있어 노동력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드론은 무인헬기에 비해 기체의 가격이 약 10~30% 수준으로 초기 구입비용과 유지 관리비가 저렴하고 기체가 가벼워 운반성이 좋고 좁은 공간에도 이․착륙이 가능해 산간지 등 접근성이 어려운 곳의 농작업에도 적합하다.

 

 시범사업 대표자는 “농작업에 드론을 이용할 경우 노동력이 크게 절감될 뿐만 아니라 균일한 작업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또한 관행 농작업 대비 직접 논, 밭에 들어가는 수고를 덜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드론은 농약 살포뿐만 아니라 종자 파종, 제초제 처리, 입제 살포, 병해충 예찰 등 쓰임새가 많고 앞으로 발전 가능성도 높다. 앞으로도 신기술을 확대․보급하여 포항시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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