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 (금)
【뉴스앤포항】김은하 기자 = 포항영일만항을 이용하고 있는 수도권 소재 수출입기업인 ㈜올즈웰미네랄은 12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1천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포항시에 기부했다.
김진석 대표는 포항지역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부를 모색하던 중 코로나19 치료의 최일선에 있는 포항의료원에서 손소독제와 방역용 알코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직접 손소독제와 알코올 1천만원 상당을 구해 전달했다.
㈜올즈웰미네랄은 수도권에 소재한 원료 수출입기업으로 연간 약 2,000TEU(4만톤)의 물동량을 영일만항을 이용해 수입하고 있다.
한편, 김진석 대표는 2017년 11월에도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지진피해 성금 2천만원을 포항시에 기부했으며, 2018년에 포항장학재단에 2천만원, 2019년에 포항시청소년재단에 2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포항시에 지속적으로 많은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