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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륜보다 더한 막말, 김병욱은 사죄하라!”…이재도 경북도의원, 삭발에 석고대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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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패륜보다 더한 막말, 김병욱은 사죄하라!”…이재도 경북도의원, 삭발에 석고대죄.

시민단체 A씨 “김병욱 당선자의 후보시절 포항 “썩은 땅”, “석고대죄하라”는 발언은 평생 꼬리표처럼 따라 다닐 것“…포항시민 릴레이 석고대죄 이어지나?

삭발.jpg
이재도 경북도의원의 삭발모습@뉴스앤포항

 

【뉴스앤포항】이기만 기자 = 더불어 민주당 이재도 경북도의원이 17일 새벽 형산강 로터리에서 김병욱 국회의원 당선자의 사죄를 요구하며 삭발과 석고대죄에 나섰다.

 

미래통합당 김병욱 당선자가 “제가 당선된다고 치고, 저를 비방한 분들은 형산로터리에서 포항시민에 석고대죄해야 한다.”는 식의 글을 SNS에 올렸기 때문이다.

 

총선기간 김병욱 후보는 포항을 “썩은 땅”으로 표현하는 막말 논란에 더해 “석고대죄 하라.”는 글까지 올려 총선판을 후끈 달게 만들었다.

  

특히 자신과 의견이 일치하는 않은 포항시민들에게 일종의 협박으로까지 들린 “석고대죄 하라”는 발언에 많은 시민들은 자괴감과 절망감을 느꼈고, 그 분노는 선거가 끝난 지금도 수그러들지 않는 분위기다.

 

오전 7시부터 1시간가량 이어진 이 도의원의 삭발과 석고대죄에는 포항시의회 주해남, 김정숙 시의원과 시민단체 회원등이 참석했다.

  

이재도 도의원은 “시민에게 ‘석고대죄하라’는 말은 ‘패륜’보다 더한 막말”이라며 “포항시민의 가슴에 비수를 꽂고 자존심을 뭉갠 김 당선자의 사죄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도 도의원은 경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대대표로 '양심맨'‘사이다맨’으로 불리며 가장 왕성한 지역구 활동은 물론, 견제와 균형, 소통과 협치로 가는 통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는 안팎의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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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도 경북도의원의 석고대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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