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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활성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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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포항시,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활성화 ‘박차’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변경을 위한 공청회 5월 1일 포항시청에서 열려

포항시청 전경.jpg
포항시청 전경

 

【이기만 기자】포항시는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변경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5월 1일 포항시청 5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는 포항시 배터리 규제자유특구의 면적확대와 실증사업 특구사업자 추가에 대한 지역주민과 관련 전문가의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 차세대 배터리 규제자유특구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 급성장에 따른 사용 후 배터리 발생량 증가로 리사이클 산업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현재 국내 법규‧규제의 기반 취약으로 배터리 관련 활용기술 개발 및 산업화에 어려움이 있음에 따라 실증을 통해 검증하고 관련법을 개정해 산업이 활성화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정된 구역이다.

 

 포항시는 이번 공청회를 거쳐 당초 563,918.82㎡ 면적이었던 규제자유특구면적을 742,470.82㎡로 확대하고, GS건설, 에코프로GEM 등 6개의 기존 특구사업자에서 SK이노베이션, 대구환경공단 등 14개 기업 및 기관으로 변경하여 전기자동차 빅뱅시대에 대비하는 배터리 재사용 및 재활용 기술개발의 전초기지로 규제자유특구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공청회 공고와 관련된 내용은 4월 20일부터 29일까지 경북도청 4차산업기반과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규제자유특구 지정 신청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기관·단체 또는 개인은 서면 또는 이메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현재 포항시에는 포스코케미칼과 GS건설, 에코프로(GEM, BM) 등 배터리 빅3 기업들과 배터리 강소기업들의 활발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에 시는 배터리 관련 기술개발지원을 위한 배터리종합관리센터 건립 등 이차전지 배터리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편,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되어 글로벌 경기가 침체되고 있지만, 전기차 2차전지의 수요와 공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으로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수요는 굳건하다.

 

 포항시 관계자는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변경계획(안) 수립으로 14개의 배터리 기업 및 기관의 신규투자가 이어지면 포항시 이차전지 산업발전의 기반이 마련되어 일자리 창출과 미래 신성장동력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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