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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여객선 공모사업 조속 추진하라.”…울릉군민 구심점 될 협의체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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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대형여객선 공모사업 조속 추진하라.”…울릉군민 구심점 될 협의체 출범!

울릉항로 대형여객선(여객전용) 공모사업 동의하며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실시협약 서명 요청…울릉군과 ㈜대저건설에 대형여객선 공모사업 조속추진 강력요구

사진자료(울릉도 대형여객선 조속한 추진을 위한 협의회 출범)(1).jpg
울릉도 대형여객선 조속한 추진을 위한 협의회 출범모습@사진제공=울릉군

 

【이기만 기자】썬플라워호 운항중단으로 큰 불편을 겪는 울릉주민들이 4일 대형여객선 조속추진을 위한 협의체를 출범시켜 본격 활동에 나섰다.

 

울릉군은 썬플라워호 운항중단으로 인한 주민이동권 불편해소와 울릉도·독도 접근성 확보를 위해 대형여객선 공모에 나서 여객전용 여객선을 제안한 ㈜대저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바 있다.

 

그 후 울릉군과 ㈜대저건설의 실시협약 서명 후 여객전용과 화물겸용 여객선 논쟁이 일었고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서명이 보류된 상태다. 그 결과 대형여객선 공모사업과 행정에 대한 신뢰는 떨어졌고 군민들 사이에 갈등이 불거졌다.

 

이런 논쟁과 갈등, 그리고 실시협약 서명의 지연은 “울릉군과 경상북도 행정을 믿었던 울릉군민의 기대를 저버리는 행태이자 대형여객선 공모사업의 정당성을 훼손하는 결함을 드러냈다고 밖에 볼 수 없다”는 것이다.

 

또한 “울릉군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 대형여객선 공모사업 추진과정에서 위법적 행정행위를 하지 않았고 정당한 절차를 지켰다면 사업이 늦어질 이유가 없다.”는 주장이다.

 

주민협의체의 출범은 그간의 논쟁과 갈등을 멈추고 대형여객선 건조·운항을 하루라도 앞당길 수 있는 울릉군민의 구심점이 마련됐다는데 의미가 있다.

 

협의회는 이날 울릉항로 대형여객선(여객전용) 공모사업에 동의하며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실시협약 서명을 간곡히 요청했다.

 

또 울릉군과 ㈜대저건설에게 대형여객선 공모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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