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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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농식품부 그린바이오 산업 거점 지정포항시는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가 농림축산식품부의 그린바이오 산업 6대 거점 중 ‘동물용 의약품 산업 거점’으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월 16일 국내 그린바이오 산업화 촉진을 위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 이를 통해 농식품 분야의 신산업인 그린바이오 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키로 했다. 육성 전략에는 △그린바이오 산업화 촉진 △혁신기술개발 및 인력 양성 △그린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 등 3대 추진전략과 10대 주요 과제가 포함돼 있다. 그린바이오 산업은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 등을 적용, 농업 및 전·후방산업 전반에 대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산업으로서 이번 육성 전략에서 동물용 의약품, 미생물, 종자, 곤충, 천연물, 식품 소재 등 6대 분야 산업 거점(가칭, 그린바이오 허브)을 지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기업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동물용 의약품 거점으로 지정된 포항의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운영 총괄 김도영)는 지난해 3월에 준공됐으며, 동물용 그린백신(식물체 및 식물세포를 생산플랫폼으로 활용해 생산되는 의약품) 생산 및 기업지원을 위해 국내 최초로 구축된 시설로 바이오앱, 진셀바이오텍, 툴젠, 바이오컴, 씨위드 등 그린바이오 분야 유망 벤처기업 5개사가 입주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포항시는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와 올해 농식품부의 ‘동물용 그린바이오의약품 산업화 거점 조성사업’에도 선정돼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인수공통 질병용 GMP 식물공장 구축 △반려동물용 의약품 생산장비 확충 등 동물용 그린바이오의약품 생산 및 기업지원을 위한 산업화 인프라를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포항시는 지난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을 통해 유망 그린바이오 기술을 활용한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개발, 마케팅, 연구시설 등을 종합 지원할 방침이다.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는 현재 포항을 비롯해 익산, 평창 3개소에 조성 중이다. 포항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는 동물용 의약품, 미생물, 종자, 곤충, 천연물, 식품 소재 등 6대 분야의 벤처기업을 창업보육 하기 위한 시설로 기업 입주시설 및 편의시설, 연구시설 장비, 시제품 생산장비 등의 인프라를 비롯해 기업의 성장을 위해 투자기관, 기업지원 및 창업지원 전문기관 및 대기업 등과의 소통과 협력을 지원한다. 포항시는 이번 농식품부에서 발표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에 따라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와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를 통한 포항 중심의 그린바이오 유망 벤처기업 유치와 육성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와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등 포항의 그린바이오 산업화 인프라를 활용해 유망 벤처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그린바이오 분야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정부 사업 발굴과 기업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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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곶 앞바다에서 밍크고래 혼획 처리포항해양경찰서는 2월 24일 오전 8시쯤 포항시 남구 호미곶 북동방 약 2.4km 해상에서 어선 A호(6.6톤급, 연안통발)가 통발 그물에 걸려 죽은 밍크고래를 혼획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어선 A호는 같은 날 오전 8시 46분쯤 호미곶항으로 입항하였으며 신고를 받은 포항해양경찰서 호미곶파출소 경찰관이 현장에 출동하여 확인결과 불법포획 등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혼획된 고래는 길이 4.3m, 둘레 2.7m이며,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를 통해서 밍크고래 암컷으로 확인됐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바다 또는 해안가에서 고래를 발견할 시 가까운 해양경찰 파출소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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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지원…지속가능한 그린모빌리티 확충포항시가 올해 ‘친환경 전기자동차 민간 및 공공 부분 보급사업’을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시행한다. 포항시는 지난해 전기차 보급 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해 총 1,052대의 보급을 지원했으며, 현재까지 관용 82대와 민간 3,597대를 보급해 총 3,679대의 전기차를 보급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국비 90억, 도비 30억, 시비 44억 등 총 164억을 투입해 무공해 전기차 승용 817대, 화물 400대, 승합 2대를 포함해 총 1,219대의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포항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사업자)과 포항에 본사·지사 공장 등이 있는 법인·단체로서 개인 1대, 개인사업자 1대, 법인 1대의 신청이 가능하며, 법인이 2대 이상 구매 신청 시에는 국비 지원을 한국환경공단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지원 신청은 환경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 (ev.or.kr)을 통해 지역 내 제작·수입·판매사별로 구매 계약 및 접수 대행을 할 수 있으며,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보조금을 지급한다. 또한, 올해도 환경부 전기 충전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인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화 사업 공모와 함께 민간 공용충전기 설치지원 사업도 확대 시행한다. 이와 함께 오는 3월에는 영남권 최초 시내 권역에 현대차 그룹 민간 제안(10억)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이핏)가 포항야구장에 운영 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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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상옥 토마토, 정부 지정 수출 농산물 전문 생산단지 선정됐다!포항시는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수출 분야 공모사업에서 포항 상옥 토마토가 ‘정부 지정 수출 농산물 전문 생산단지’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정부 지정 수출 농산물 전문 생산단지 선정은 포항시 ‘최초’이자 토마토 작물로는 ‘경상북도 최초’다. 정부 지정 수출 농산물 생산 전문단지는 최근 3년간 수출실적(수출금액, 증가율), 생산 기반(단지 규모, 계약재배, 공동선별, 유통시설 등), 품목의 수출 유망성, 참여 농가의 수출 의지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농림축산식품부 평가로 대상자가 선정된다. 정부 지정 수출 전문단지로 선정되면 매년 평가에 따라 품질관리시설(집하, 예냉, 선별기 등), 생산환경 현대화 및 시설 개·보수, 기자재 구입, 교육 및 정보화 지원 등 연간 1억 원 이상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상옥 토마토 수출 농산물 생산 전문단지’는 죽장면 상옥리 소재 30농가 12ha로, 지난해 일본에 70t을 수출해 경상북도 전체 수출량인 73t의 96%를 차지하는 등 압도적인 수출 1등 품목으로 성장했으며, 올해는 100t을 수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포항시는 농산물 수출 확대와 수출역량 강화를 위해 그동안 전략적으로 신선 농산물 수출 전문단지 육성과 해외마케팅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타 시군은 주로 배, 사과, 포도 등 과실류 위주로 농산물 수출 확대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포항시는 토마토, 여름 무, 시금치, 부추, 배추, 쌀 등 채소류와 곡류 중심의 농산물을 선택해 해외 틈새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이에 따른 성과로 2020년 ‘여름 무’ 2021년 ‘죽장 배추·양배추’, 2022년 ‘포항 쌀’이 3년 연속으로 경북도 예비 수출단지로 선정됐으며, 이번에 상옥 토마토가 정부 지정 수출 농산물 생산 전문단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포항 죽장면 상옥 지역의 토마토는 준고랭지에서 재배, 생산돼 밤낮 기온 차가 커 단단한 육질에 저장성이 좋고 식감이 좋아 해외 바이어에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균일한 품질 유지, 행정의 적극적인 지도와 지원, 바이어 초청, 해외 판촉 등 꾸준한 해외 마케팅으로 수출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한편, 이강덕 포항시장은 23일 포항 상옥 토마토 정부 지정 수출 농산물 전문 생산단지 선정을 축하하며, 죽장면 상옥리 농민들과 농식품유통과 직원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강덕 시장은 “농산물 수출 확대가 내수 가격 안정과 농가소득 증대에 큰 기여를 하는 만큼 정부 지정 수출 농산물 생산 전문단지 선정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시장 개척,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정책을 발굴해 농산품 수출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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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옛 포항역 부지 개발사업 ‘초고층 랜드마크 건설’ 순항 중포항의 신스카이라인을 형성할 랜드마크이자 원도심 정주 여건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초고층 주상복합 랜드마크 건설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포항시는 동해남부선이 폐선되고 KTX 포항역이 신설되면서 옛 포항역 철도부지 일대에 초고층 주상복합 랜드마크 건설을 필두로 체험형 근린공원, 주거 공간과 이어지는 상업시설, 예술·여가·창업이 융합된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옛 포항역 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중점 추진해오고 있다. 포항시는 ‘살기 좋은 포항’ 실현이라는 비전을 갖고 지난 2021년 9월 기반 시설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같은 해 11월 신세계건설, 포항프라이머스PFV와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왔다. 지난해 6월에는 지역 주민과의 끊임 없는 상생 협의를 통해 옛 포항역 지구 전체 부지에 대한 보상 협의를 모두 완료했고, 12월에는 경관심의를 완료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냈다. 신세계건설은 국내 초고층 건물의 내진성능 및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롯데월드타워의 구조 설계를 담당했던 세계적인 구조설계사 LERA(미국 소재)와 서울대 건축학과 고성능 구조공학연구실과의 협업으로 최신 설계 기법을 도입해 건축물 구조 설계 및 국토부의 안전 영향평가서 심의를 완료했으며, 향후 경상북도에 건축심의를 신청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국가철도공단 소유의 철도 유휴부지에 대해 공단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할 핵심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센트럴 그린웨이·학산천 생태하천 등과 연계한 구도심 녹색공간을 연결하고 중앙동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인근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인구를 유인해 구도심 인구 공동화 현상을 극복함으로써 정주 여건 개선 및 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수도권 집중화 현상에 따라 지방소멸이라는 난관을 넘기 위해서는 관광인구·정주 인구를 유인할 매력적인 도시환경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랜드마크 건설을 시작으로 포항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고하고, 시민 친화적인 정주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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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의료재단, 포항 저소득층·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통 큰 기부’의료법인 이원의료재단은 22일 포항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이원의료재단은 유전자, 핵의학 특수검사 등 다양한 임상검사 및 연구를 운영하는 의료법인으로, 포항시 코로나19 검사기관으로 지정돼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이원의료재단 김주영 이사, 정현주 본부장, 김신종 포항영업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탁된 성금은 포항시 행복금고사업을 통해 지역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덕구 이원의료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취약계층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모두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원의료재단에 감사하다”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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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노후 철강 공단 ‘미래형 혁신 산단’으로 확 바꾼다!포항시는 노후한 포항국가산업단지 철강 공단을 디지털 기반 친환경·스마트그린산단으로 재구축하기 위해 ‘경북 포항 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을 21일 출범했다.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에서 열린 이날 출범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박종원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등 유관기관 및 지역혁신 기관 관계자와 기업인들이 참석해 사업단의 출범을 축하하고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 의지를 공고히 했다. 이날 행사는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업의 비전 및 추진계획을 공유한 후 경북 포항 스마트그린산단 지역협의회 발대식을 가졌으며, 마지막으로 현판식을 진행했다. ‘스마트그린산단’이란 디지털 기반의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제조 공간으로 지난해 4월 정부 합동 공모에 경북 산단대개조(포항권)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거점 산단인 제2연관단지가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지정됐다. ‘경북포항 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은 경쟁력이 떨어진 노후 산업단지를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조성하기 위한 전담부서로서, 포항시·경북도·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포항테크노파크 등이 한국산업단지공단에 인력을 파견해 △산단혁신기획팀 △디지털산단팀 △저탄소산단팀 등 3팀으로 구성됐다. 사업단은 디지털·그린·안전이 융합된 미래형 혁신 산업단지 조성을 목표로 유관기관 및 지역혁신 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도모하는 등 지역 주력산업을 고도화하고 제조업 분야의 다각화를 통한 미래 신산업 준비와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170억 원을 투입해 △포항철강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 △스마트 에너지플랫폼 △스마트 제조 고급인력양성 △산업단지 기반 시설 강화의 5개 사업을 추진하며, 오는 2025년까지 총 54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산단대개조 사업과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업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철강산업단지를 그린철강 기반 탄소중립 선도 산업단지로 탈바꿈하기 위한 국가 매뉴얼 사업 추진, 신규사업 발굴, 정부 합동 공모 신청 등 추가 국비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업으로 철강산업단지가 재도약해 지역경제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길 바란다”며, “산업단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모든 관련 기관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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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가 최고의 복지!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열려포항시는 20일 포항시니어클럽 등 10개 수행기관 및 29개 읍면동 400여 명의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사회 서비스형 일자리 참여자들의 댄스공연과 626개의 포항시 지역 내 경로당 프로그램·복지 등 코디네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경로당 행복선생님의 노래 공연으로 행사 전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본행사에서는 지난해 어르신 일자리 사업내용 및 활동 모습을 영상에 담아 상영했으며,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기여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안전한 노인 일자리 수행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다 함께 ‘우리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를 구호로 외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또한, 식후 행사로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경상북도 교통문화 연수원 소속 강사의 안전관리 교육과 포항시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치매 인식 개선 홍보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부대행사로 노인보호전문기관의 노인학대 예방 홍보, 남구보건소의 노인 건강 체크 및 상담 등이 이뤄졌다. 포항시는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올해 국·도비 포함 총 32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시 산하 48개 부서 공공형 일자리와 일자리 수행기관 10개소 민간분야 일자리, 이외에도 인턴십, 재능 나눔, 기업체 알선 등을 통해 총 1만 7,000개의 노인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훌륭한 경륜과 지식이 사회에 환원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어르신들은 특히 안전에 유의해 사업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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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요정 전유진, 다시 한번 ‘포항의 매력’ 알린다!포항이 낳은 ‘트롯 요정’ 가수 전유진(17)이 포항시 홍보대사로 재위촉돼 다시 한번 포항의 매력을 대내외에 알리게 됐다. 포항시는 17일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트로트 스타 가수 전유진을 포항시 홍보대사로 재위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1월 포항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전유진은 포항 사랑 주소 갖기 운동 노래 및 뮤직비디오에 참여하는 등 포항 지역 홍보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 및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막 축하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포항시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포항시는 전유진이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바탕으로 포항시를 적극 홍보한 공로를 인정해 재위촉을 결정했으며, 이번 위촉으로 전유진은 향후 2년간 홍보대사로서 시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하는 행사는 물론 전국적으로 포항시를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됐다. 포항시는 앞으로도 전유진이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포항시의 정책과 문화를 알려 지역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유진은 “다시 한번 포항시 홍보대사로 재위촉돼 영광”이라며, “홍보대사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고향 포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포항의 다양한 매력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가수 전유진 양과 포항시 홍보대사로 다시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며, “다양한 활동과 홍보로 포항시의 이미지를 높여주길 바라고, 앞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트로트 가수가 되기를 포항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 동성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전유진은 2019년 포항해변가요제 우승을 시작으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매력적인 음성과 산뜻한 퍼포먼스로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다양한 공연과 방송에 참여하면서 전국민적인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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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변화된 입시 맞춤형 도움’ 2024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 개최포항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시청 대잠홀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자기소개서 폐지, 수상 실적과 독서 활동 등의 생활기록부 반영 여부에 따른 변화가 예고되는 2024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고민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이번 설명회는 유웨이 평가연구소 이만기 소장을 초청해 ‘2023학년도 대학 입시 분석과 2024학년도 이후 대입 전략’이라는 주제로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더욱 정확하고 체계적인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최근 입시 동향 소개 △2023학년도 대학 입시 총평(수시, 정시 분석) △2024학년 이후 달라지는 대학 입시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등의 3가지 핵심포인트를 집어주는 강연이 진행된다. 설명회 이후 명문대(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포스텍) 대학생 멘토들의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실질적인 사례들을 통해 입시 성공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며, 이어 온라인으로 진로 진학에 관한 멘토링을 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마련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2023학년도 수능 이후 예비 수험생들의 변화된 입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불안감 및 궁금증을 해소해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내신과 학력평가, 전형별 준비 전략을 컨설팅해주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