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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첫 백신 접종 D-1, AZ백신 배송 완료【김해욱 기자】 포항시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의 만 65세 미만 종사자 및 입원(소)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에 사용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25일 보건소 및 요양병원에 1차 배송됐으며, 28일 2차 배송될 예정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2회 접종 필요하며 1차 접종은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2차는 4월 23일부터 4월 26일에 걸쳐 진행되며, 의사가 근무하는 요양병원은 자체적으로 접종하고, 의사가 없는 요양시설 등은 시설별 계약된 촉탁의나 보건소의 방문접종팀이 방문해 접종할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백신 접종은 일상을 회복하는 데 있어 첫걸음이 될 것이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백신 수송과 보관, 접종, 그리고 이상반응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철저히 준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초저온 냉동고를 보유해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인 ‘화이자社 백신’ 접종이 가능한 접종센터를 3월 중 포항체육관(실내체육관)에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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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환경정책과,‘51만 인구회복 총력’기업 방문 홍보【김해욱 기자】 포항시 환경정책과는 지난 1월부터 51만 인구회복을 위해 ‘포항사랑 주소갖기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4일 현대제철 포항공장을 방문한 정영화 환경국장 및 환경정책과 직원들은 현대제철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인구 50만 이상 유지의 필요성과 포항시의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 방향 및 주소이전 지원금 등을 홍보하며 협조를 구했다. 현대제철 포항공장 이만곤 경영지원실장은 “주소 미전입자에 대한 자체 홍보와 회사 차원의 지원을 발굴하여 51만 인구회복을 위해 적극 동참해 포항시가 힘을 모으는 데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25일에는 우현사거리 양방향에서 환경국 직원 20여 명이 출근 시간대를 이용해 포항사랑 주소갖기운동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며 포항에 살고 있지만 주소를 두지 않은 미전입자에 대해 전입을 적극 독려했다. 포항시 인구회복을 위해 SNS를 통한 홍보와 사업장폐기물 및 분뇨운반차량에 홍보 현수막을 부착 운행하는 등 다방면에서 노력을 다하고 있다. 정영화 환경국장은 “포항시 51만 인구회복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포항에 살고 있지만 타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다면 이번기회에 포항에 주소를 옮겨 ‘포항사랑 주소갖기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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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지역 소외계층 위해 원목가구 제작 기부【김해욱 기자】 스코 포항제철소가 25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손수 제작한 원목가구를 기부했다.이날 송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는 김성호 포항제철소 노경협의회 대표, 이석곡 제강부장, 권영신 인사노무그룹장, 박병화 송도동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포항제철소가 기부한 가구는 원목책상 3개와 원목밥상 25개. 제작과정에는 포항제철소 직원대의기구인 노경협의회 근로자위원과 각 부서 대표들로 구성된 '등대 목공예봉사단'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지난해 4월 출범한 등대 목공예봉사단은 지역사회에서 재능기부에 앞장서왔다. 6월에는 6.25 참전용사를 위해 원목밥상 50개를 직접 제작해 기부한 바 있다.이번에는 지역 소외계층을 돕고자 눈길을 돌렸다. 봉사단은 수혜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치수를 재는 등 사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이렇게 탄생한 가구들은 포항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원목책상 3개는 저소득 가구 청소년 3명에게, 원목밥상 25개는 독거어르신 25명에게 전달된다.김성호 포항제철소 노경협의회 대표는 "견고하고 안전한 맞춤형 원목가구로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이웃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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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포항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앞두고 합동 점검【김은하 기자】 포항시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일 지역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해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3~4월 중 시행될 화이자社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비하고 있다. 지난 17일 예방접종센터 우선 선정지인 포항체육관(실내체육관)에 대해 경상북도와 합동 점검을 한 데 이어, 23일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점검에 나서 신속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 그리고 경찰서, 소방서 등 기타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됐으며, 시는 자가발전시설과 냉난방, 환기 시설, 응급의료기관 연계 여부 등을 점검하고 예방접종 시행 과정과 의료인력 운영현황 등을 살폈다. △예방접종센터에서는 초저온 냉동고가 필요한 모더나, 화이자 백신을 △민간 위탁의료기관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노바백스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예방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백신 관리부터 대상자 선정, 위탁의료기관 지정까지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며, “최종적으로 전 시민의 70% 이상의 예방접종을 위해 백신 공급 일정이 정해지면 시민 홍보 및 접종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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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정월대보름 산불 걱정없이 보내세요!【이기만 기자】포항시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25일부터 3일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전국적으로 예년에 비해 산불 발생 건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민속놀이, 무속행위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을 것으로 보고 대비책 마련에 나섰다. 이에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과 동시에 산불취약지에 대해 산불감시원을 추가 배치하여 순찰을 강화하고, 산불진화헬기 골든타임제 운영을 통해 산불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 등 산불예방에 철저를 기하고자 한다. 아울러, 산림인접지내 쓰레기 소각 등 불을 피우는 행위에 대해서 강력한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녹지과와 구청 산업과는 산불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합동으로 IT장비를 활용한 지휘차량 고도화 사업 시연했으며, 권혁원 푸른도시사업단장은 남․구청 산불방지대응센터를 방문하여 산불발생 시 최전선에 투입되는 산불전문진화대를 격려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산불의 위험성이 아주 높은 만큼 산림인접지 등에서 불씨 취급에 주의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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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주소이전 지원금 지급사업 본격 추진【이기만 기자】포항시는 51만 인구회복을 위해 전입자를 대상으로 주소이전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다른 시·군·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2021년 1월 1일 이후 포항시 관내로 전입한 사람이며, 근로자 이주정착지원금 등 주소이전에 따른 다른 지원을 받은 사람과 군인 중 병사는 제외된다. 주소이전 지원금은 1인당 30만 원을 포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며, 지원금을 지급 받고 1년 이내 관외로 전출 시 전액 환수 조치된다. 사업 추진에 앞서 포항시는 지난 17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주소이전 지원금 지급사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24일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소이전 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2020년 우리나라는 출생자수가 사망자수보다 적은 ‘인구 데드크로스’가 발생했고, 인구의 수도권 집중화가 가속화되는 등 대다수 지방자치단체의 인구문제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상황이다. 포항시 인구도 2015년 519,584명에서 2020년 502,916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특히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연간 4,109명이 감소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인구는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의 원동력이자 도시경쟁력의 원천이다.”며, “경북 제1의 도시로서의 위상과 자존심을 지키기 위하여 포항시는 51만 인구회복을 2021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시민들과 함께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인구위기를 극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중장기 대책으로 철강산업의 경쟁력 확보, 배터리, 바이오·헬스 산업, 해양관광 활성화 등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아울러, 그린웨이 철길숲 확대, 대기질 개선, 학산천 등 생태하천 복원,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과 임신, 출산, 보육, 교육, 주택, 교통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공형 생활복지 인프라 확충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포항시는 시에 거주하고 있으나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시민을 대상으로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을 벌이고, 전입자에 대해 주소이전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인구회복을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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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경제자유구역 바이오‧첨단산업 특화 ‘포항지식산업센터’ 문 연다.【김해욱 기자】포항시가 22일부터 3월 26일까지 북구 흥해읍 이인리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에 중소기업과 창업기업의 성장 기반이 될 ‘포항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인프라 구축 국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여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고 지역차원의 활력을 제고하고자 ‘포항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추진했다. ‘포항지식산업센터’는 총 240억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13,330㎡,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3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이곳에는 49개의 기업입주공간과 회의실‧MAKER SPACE 등 기업지원시설, 식당‧체력단련실 등 입주자 편의시설도 갖춰진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지식산업센터 건립을 통해 입주기업들의 안정적인 성장과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또한, 기 구축된 바이오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와 인근에 건립중인 세포막단백질연구소,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와 연계한 환동해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바이오 특화 미래형 지식산업센터 조성’을 운영목표로 하고 ‘기술기반 미래 성장유망기업 유치 및 성장지원’을 핵심전략으로 하여 포항경제자유구역과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포항 미래전략산업 육성의 기틀 마련을 위해 바이오‧ICT‧그린에너지 등의 산업을 집중 유치하고 특히, 바이오기업 유치를 위해 일부 공간에는 바이오기업 전용 공동연구실도 마련된다. 아울러, 시는 입주기업 맞춤형 기술지원 및 다양한 네트워킹 활동과 경영컨설팅‧판로‧마케팅 등 창업지원을 통해 기업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며, 입주기업들의 빠른 정착을 위해 지역 내 20여 개 R&BD기관(대학, 연구소, 지원기관 등)의 기술사업화 애로사항 해결과 기업지원기관과의 협업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포항시청, (재)포항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입주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구비 서류를 갖춰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운영을 맡은 (재)포항테크노파크 인프라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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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신성장 산업 최고의 전문가 위촉으로 ‘최고 우위’ 선점 한다【김해욱 기자】포항시는 철강 산업 일변도의 산업구조를 다변화해 지역경제 혁신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배터리, 바이오, 인공지능(AI) 3개 분야의 최고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을 통해 배터리분야 최고자문위원으로는 경북테크노파크원장을 역임한 (주)아이스퀘어벤처스 이재훈 대표이사를, 바이오 분야에는 POSTECH(포항공대) 장승기 생명공학연구센터장, 인공지능분야는 POSTECH 서영주 인공지능대학원장을 각각 위촉했다. 특히 포항시는 앞서, 지난해 2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감염병대응본부를 신설하고 관련 전문가인 강재명 포항성모병원 감염내과 과장을 본부장으로 위촉하여 선제적 행정을 펼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신산업 분야 전문가 위촉을 통해 향후 시가 나아갈 미래 비전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시는 차세대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강소연구개발특구 등 3대 특구와 벤처밸리 중심의 주요 인프라를 기반으로 폭풍성장의 대전환기를 맞고 있는 배터리·바이오·인공지능 등 3개 신성장 산업분야 선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위촉된 최고자문위원은 글로벌 연구조직 구축, 연구 인프라 확보를 위한 투자방향 수립 등 미래 신성장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와 함께 고민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각 분야별 산업 활성화를 위한 주요 정책 제안 및 자문, 관련 산업별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기업 유치 촉진 등을 통해 포항시가 향후 배터리·바이오·인공지능 분야를 선도할 수 있도록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먼저, 기꺼이 최고자문위원의 자리를 수락해 준 분야별 최고자문위원에게 감사하다.”며, “최고의 전문가이신 위원들께서 사실상 ‘사령관’ 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각 분야에 대한 조언과 충고, 방향제시 등을 부탁드리며, 이를 경청하고 받아 들여 급변하는 신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우리시가 분야별 최고 우위에 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차세대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중심으로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 건립 등 배터리산업 생태계 조성에 집중하고 있으며, POSTECH 등 지역의 우수 인력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하는 등 신성장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한 경제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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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우수제품, 우체국 쇼핑몰 참가 업체 모집【이기만 기자】포항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기업의 매출을 증진하고 지역 우수제품을 홍보하기 위하여 우체국 쇼핑몰 내 ‘포항시 브랜드관’을 개설하여 온라인 기획전을 열고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 포항시가 시행 중인 ‘포항 우수제품 온택트(ontact) 비즈니스 지원 사업’은 비대면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됨에 따라 우체국 쇼핑몰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온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포항 우수제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한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 위탁하여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참가업체 모집공고를 통해 업체를 선정하고 우편산업진흥원 담당MD가 배정되어 입점등록을 하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체국 쇼핑몰뿐만 아니라 제휴된 오픈마켓(지마켓, 11번가, 옥션, SSG닷컴 등)도 연계 노출되어 홍보효과가 더욱 극대화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통신판매신고증을 보유하고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포항시에 있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으로, 2월 16일부터 3월 2일까지 모집한다. 메일로만 신청 가능하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선정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이덕희 포항시 일자리경제노동과장은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온라인 플랫폼을 연계한 판매가 급부상하게 되었다.”며, “포항의 좋은 제품들이 전 국민의 입과 눈과 귀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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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초등학생 돌봄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설치【이기만 기자】포항시는 우현 풍림아이원 입주자대표회의와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무상사용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놀이·학습지도·특성화 프로그램 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 할 수 있으며, 포항시는 현재 구룡포읍에 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으로 우현 풍림아이원은 5년간 무상으로 장소를 제공하고, 포항시는 제공받은 장소에 돌봄센터를 설치하고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우현 풍림아이원’의 다함께돌봄센터는 포항시 아파트 중 최초로 설치되며, 리모델링 공사와 종사자 채용 등을 거쳐 올해 5월에 개소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초등학교 인근의 돌봄 수요가 많은 아파트 밀집지역에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위해 협조해 주신 우현풍림아파트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학부모님들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2023년까지 7개소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올해 2개소 추가 설치를 위해 LH공사와도 협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