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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장학금 기탁을 통해 나눔경영 실천【이기만 기자】지역주택조합 대표 건설사인 ㈜서희건설은 3일 포항시청을 방문 장학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서희건설은 사회공익에 기여하며 국가발전에 이바지해야 한다는 경영이념 아래 나눔 경영을 실천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하여 공동모금회에 2억 원 기부, 청주시에 3,000만 원 기부, 김해시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억 원 기탁, 청주시 독거노인 통합지원센터에 화재경보기를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봉관 회장은 장학금을 기탁하며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를 키우는 일에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기업이익의 지역사회환원과 지역인재 육성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선뜻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포항시도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희건설은 1994년 창업 해 건축, 토목, 환경, 플랜트, 주택사업 등 다양한 공공 및 민간공사의 시공으로 기술과 능력을 인정받은 중견종합건설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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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봄철 해빙기대비 산지 태양광발전시설 안전점검【이기만 기자】포항시는 봄철 해방기를 대비해 산지 태양광발전시설에 대하여 일제 점검에 나섰다. 정부의 그린뉴딜정책과 관련하여 전국적으로 태양광발전시설 등 신재생에너지와 관련된 시설들의 설치가 증가하는 가운데, 포항시에도 총 16개소의 태양광 발전시설이 산지에 설치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포항시는 산지 태양광발전시설에 대한 개소별 관리카드와 목록별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철저한 현장점검으로 개소별 안전대책을 수립하여 각종 산림재해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비탈면 안정시설 점검, 집수·배수시설 점검, 허가지 연접지에 대한 피해발생 여부, 시설주변 식생녹화 등이 있으며, 체크된 부분에 대하여는 즉시 에너지사업자에게 통보하여 복구를 시행하도록 함으로써, 주변 시민들에게 피해가 가해지는 것을 방지한다. 산지 내 신재생에너지 설비에 대한 안전점검은 봄철 해빙기 안전점검,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대비 안전점검, 겨울철 건조기 화재발생에 따른 안전점검으로 계절별 특수상황에 따라 점검항목이 달라지며, 산림청에서도 전 시군을 대상으로 관련 전문가와 합동점검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그린웨이추진과 김응수과장은 “최근 산지에 신재생에너지시설이 설치되는 경우가 많아 행정기관에서도 꾸준히 관리·점검을 진행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에너지사업자가 책임감을 가지고 철저히 관리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한 신재생에너지의 사용을 위하여 에너지사업자와 포항시가 산지 내 태양광시설을 철저히 관리하여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점검은 2월 1일부터 2월 7일까지 일주일간에 걸쳐 전수점검으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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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각종 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 시민안전보험 재가입【이기만 기자】포항시는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손해를 입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월 1일부터 ‘포항시 시민안전보험’에 재가입 운영한다. 시민안전보험은 화재․익사사고 같은 각종 재난이나 그 밖의 각종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이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포항시에 주민등록이 된 모든 시민은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험료는 시에서 일괄 납부한다. 더불어, 해당 보험은 국내에서 발생하는 사고만을 보장하며, 실손․생명보험에 개인 가입되어 있어도 중복 보장한다. 또한, 상법 제732조에 따라 사망 사고일 경우 만 15세 미만은 보장에서 제외된다. 포항시는 2019년 포항시 시민안전보험 운영 조례를 제정하여, 현재까지 포항시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세부 보장항목은 △폭발․화재․붕괴로 인한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범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익사사고로 인한 사망, 총 8개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민안전보험은 각종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며, “올 한해도 시민들이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하여 대중교통이용 및 폭발․화재․붕괴 등의 사고로 3명이 3,200만원의 보험금을 수령하여 치료비와 같은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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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32개소 청사, 내진성능 100% 확보【이기만 기자】포항시는 지난해 읍면 행정복지센터 12개소에 대하여 국비 28억 원을 투입해 내진보강 공사를 완료함에 따라 관내 32개소 청사(시청1, 구청2, 읍4, 면10, 동15)에 대한 내진성능을 100% 확보했다. 이에 앞서 포항시는 2017년 동지역 행정복지센터 내진성능평가를 실시해 5개 동 주민센터에 대한 내진보강 공사를 이듬해 완료한 바 있으며, 2018년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대한 내진성능평가를 실시해 2019년 흥해읍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내진보강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를 통해 내진 설계된 청사 7개소(시청, 남구청, 구룡포읍, 상대동, 해도동, 기계면, 죽도동), 내진성능 확보된 청사 4개소(청림동, 제철동, 대이동, 용흥동), 신축 청사 3개소(효곡동, 장량동, 환여동) 및 신축 중인 북구청, 이외 내진성능 확보가 필요하다고 확인된 청사 17개소에 대한 공사가 완료되어 포항시 32개소 청사에 대한 내진성능이 100% 확보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시 청사 내진성능 100% 확보를 계기로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청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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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진피해구제심의위원회에 참석해 실질적 피해구제 적극 건의【이기만 기자】포항시는 지난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총리실 주관으로 개최된 제11차 피해구제심의위원회에 김병삼 부시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포항지진특별법에 따라 피해구제 처리와 관련한 포항시의 질의사항에 대한 회신안 검토와 위원회 자문위원 변경, 지진특별법 개정안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 청취 및 논의를 위해 개최됐다. 회의에서 김병삼 부시장은 ‘지진피해 구제 신청서 접수현황 및 건의사항’ 보고를 통해 현재까지의 지진피해 신청서 접수현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지진피해 신청서 접수와 관련 피해구제심의위원회에 체결한 협약에 따라 관련업무를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지진특별지원단 산하에 피해조사지원팀 신설과 함께 인력을 추가로 배치해 피해구제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진특별법에 근거하여 동해안대교, 공동체복합시설, 경북안전체험관 건립 등 피해지역의 경제활성화 및 공동체 회복사업의 적극적인 지원과 현재 국회에 계류 중에 있는 지진특별법과 시행령의 조속한 개정을 건의했다. 아울러, 피해주택의 지원기준과 관련해서는 지역의 공동주택이 소규모 빌라에서부터 대규모 아파트 단지까지 그 규모가 천차만별인 만큼 공동주택 공용부문의 지원금 지급기준을 단지가 아닌 동(棟)으로 결정해줄 것을 건의했다. 촉발지진으로 수 년 동안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지진피해자들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해 피해주민의 입장에서 손해사정 기준의 완화와 폭넓은 피해인정을 해주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국무총리실 소속 포항지진피해구제심의위원회(위원장 성낙인)는 민간위원 5명과 정부 측 위원 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포항지진의 피해구제 지원금 결정 등 실질적인 피해구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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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국최초‘농식품 유통피해 상담센터’운영【이기만 기자】경상북도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침체에 따른 농산물 판매부진이 해소 될 때까지 농식품 유통피해 상담센터를 경북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한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소비심리 위축과 지역경제 침체로 이어지면서 농산물의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에서 최초로 유일하게 운영 중인 ‘농식품 유통피해 상담센터’는 센터장을 중심으로 운영팀, 온라인지원팀, 오프라인지원팀, 정책지원팀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2020년 3월초부터 운영된 상담센터는 76건을 접수 하였으며 온라인 56건, 오프라인 20건으로, 접수 건수 중 66건이 해결되었고 8억 8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온라인은 46건으로 사이소 신규입점, 제휴몰 판촉행사로 2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오프라인은 20건을 접수하여 기업과 연계하여 7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미결건수로는 10건으로 대부분 접수 후 농가에서 재고를 소진한 경우로 97%이상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했다. 주요피해상담 내용으로 △ 판로부진 신선농산물 대형구매처 알선과 홍보 △ 쇼핑몰 ‘사이소’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유통지원 △ 고령농, 영세농 등 유통 취약계층 판로개척 지원 △ 지역 구매 등 다각적 홍보활동을 지원한다. 상담센터로 접수되면 유통피해농가를 방문하여 피해실태 파악 후 애로사항을 듣고 현장 컨설팅과 정책사업 지원을 안내하는 등 피해농가 해결책을 강구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상담센터를 계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농업인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여 농산물 가격과 농가소득 안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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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농가 살처분 등 확산 차단에 총력【김해욱 기자】포항시 청하면 한 산란계 농장으로부터 AI 의심신고가 접수되어 확인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확진됐다. 이에, 포항시는 관내 가금농장이 AI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발생농장 현장입구에 임시통제초소를 설치하고 방역차를 동원하여 농장주변 소독하는 동시에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해당 농가의 24만마리의 닭을 31일부터 살처분 하고 있다. 해당 농장의 사육 가금은 140여명의 인력이 투입되어 매몰 및 랜더링(고온고압으로 사체 멸균처리) 방식으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분 중에 있으며 현장에 투입되는 인력에 대해서도 사전 교육과 예방접종을 철저히 실시하고 있다. 반경 3km의 가금 사육농가에 대해서도 예방적 살처분 명령서를 발급했고 72시간 이내에 살처분하고 소규모 가금농가에 대해서는 예방적 도태를 진행할 예정이며, 반경 10km 내 가금농장에 대해 별도해제시까지 이동 제한명령을 발령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살처분 현장을 방문하여 “AI의 전국적 확산 등 방역 상황이 매우 엄중한 상황이다.”며 “AI의 확산을 막기 위해 가금농가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부탁드리고, 행정력을 집중해 추가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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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등 제도개정사항 교육 실시【김해욱 기자】포항시는 지난 29일 의회동 회의실에서 구청 및 읍면동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등 복지제도 주요 개정사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1년 달라지는 복지제도에 대한 설명을 통해 담당자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신설·변경되는 사회복지 정보를 놓쳐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국민기초생활보장 기준 중위소득 및 급여종류별 선정기준 변경에 따른 신규 대상자 발굴, △부양의무자 기준 및 재산(자동차) 기준 완화, △근로 능력 있는 수급자의 탈수급 지원사업 모집 규모 안내 및 홍보, △주거급여사업 주요 개정사항 안내 등 복지서비스 전반적인 사항이다. 한상호 주민복지과장은 “기초수급자를 포함하여 그 외 복지지원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혜택이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고 시민이 제도의 변화를 인식하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불이익을 당하는 사례가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도 부탁드린다.”며 “일선 현장에서 고생스럽지만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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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선별진료소마다 이어진 따뜻한 손길... 추위마저 녹였다【김해욱 기자】포항시의 코로나 1가구 1명 이상 진단 검사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찾는 시민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현장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들은 물론 시민편의를 위해 자발적으로 현장지원에 나선 각 읍·동 자생단체 회원들은 ‘포항은 우리가 지킨다’는 일념으로 현장에서 교통봉사, 검사안내, 방역소독 등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또한,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선 시민들은 연로하신 어르신들과 몸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는 모습으로 위기 속에서도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포항시민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 검사를 먼저 받은 시민들은 SNS를 통해 코로나 검사 시 저마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팁과 준비물 등을 서로 공유하고 1가구 1인 이상 검사에 적극 동참하자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지역사회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하나가 돼 가고 있다. 모든 시민들이 단합하여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수고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덕분입니다’와 같은 따스한 말 한마디와 서로를 위한 배려가 진정으로 놀라운 위력을 발휘하며 포항시를 바꾸는 힘이 되고 있다. 정경원 행정안전국장은 “추운 날씨에도 코로나19 검사에 적극 동참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과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생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하루속히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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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저장강박증 쓰레기 더미집 대대적인 환경개선【김해욱 기자】포항시 희망복지지원단과 연일읍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저장강박증으로 인해 오랫동안 폐지와 폐품 등을 수집, 적재해 온 연일읍 김모 어르신댁을 방문하여 대대적인 주거환경개선작업을 실시했다. 오랜기간 적재된 쓰레기 더미에서는 각종 오물, 쥐, 바퀴벌레 등이 뒤섞여 극심한 악취가 발생되고 있었고 이로 인해 주변 이웃들과의 다툼이 발생하여 고질적인 민원이 제기되고 있었다. 문제해결을 위해 수십 차례 방문을 하였지만 심한 욕설과 난폭한 행동으로 대상자의 저항이 심해 개입이 쉽지 않은 상태였지만 포항시 희망복지지원단과 연일읍 맞춤형복지팀이 두 달여간 지속적으로 가정방문을 실시하여 신뢰를 쌓았고, 결국 대상자로부터 쓰레기더미 청소를 동의 받았다. 수십년간 모아둔 쓰레기를 치우는 과정에서도 밖으로 치워둔 쓰레기를 다시 집안으로 집어다 나르는 등 진행이 중단되는 과정을 수차례 반복한 끝에 어렵게 작업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집게차 2대와 1톤 트럭 한 대 등 약 5톤에 가까운 쓰레기가 처리됐다. 이광화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사는 “처음에는 문도 안 열어주셨고 욕도 엄청 많이 얻어먹었다”며 “시간은 오래 걸렸지만 결과가 긍정적으로 잘 나와서 다행이고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한상호 주민복지과장은 “희망복지지원단은 복지 문제뿐만 아니라 보건, 위생, 고용, 주거 등 복잡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통합사레관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어르신이 건강하고 쾌적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