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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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수 통합사례관리사, 복지 사각지대 해소 공로 인정 도지사 표창 수상포항시청 복지정책과 남현수 통합사례관리사가 1일 경상북도 통합사례관리 워크숍에서 ‘2023년 우수 통합사례관리사’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남현수 통합사례관리사는 2009년부터 14년간 다양한 위기가구에 대한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남현수 씨는 2019년 전국 우수사례공모전 대상, 2022년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주최한 공모전에서 수상하는 등 사례관리 분야에 매우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 또한 전국 48명의 현장 슈퍼바이저 중 경북에서 활동 중인 3명의 현장 슈퍼바이저 중 한 명이기도 하다. 편준 복지정책과장은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함께 공감하면서 소통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통합사례관리사가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현장에서 발로 뛰면서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포항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은 지난 2009년 전문 통합사례관리사 11명을 채용해 29개 읍면동과 함께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위기가구 발굴 지원 등 각종 자원과 서비스를 개발, 연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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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6월부터 코로나19 심각⟶경계…격리 의무도 사라진다!포항시는 6월 1일 0시부터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한다. 이에 따라 확진자에게 부과되던 7일간의 격리 의무가 ‘5일 격리 권고’로 전환되며, 의원·약국에서 시행하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도 전면 권고로 바뀐다. 다만 환자들이 밀접해 있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은 당분간 착용 의무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한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에게 주 1회 실시했던 선제 검사 의무도 완화된다. 발열 등 증상이 있거나 다수인접촉 등 필요시 시행하는 것으로 바뀌고 대면 면회 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입소자 취식도 허용된다. 검역의 경우 입국 후 3일 차에 권고되던 PCR 검사 역시 위기 단계 하향과 함께 종료된다. 주요 방역 조치는 완화되지만, 코로나19 무료 백신 접종, 치료제 무상 공급, 입원환자 치료비 지원, 격리 권고에 따른 격리참여자 등록 및 이행한 자에 한해 생활지원비와 유급 휴가비 등 격리 지원책은 당분간 유지된다. 아울러 시는 방역 조치 완화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남·북구보건소와 지역 내 의료기관 등 선별검사소 6개소의 운영을 지속하며, 의료기관 전문가 신속항원검사도 계속해서 받을 수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일상으로 오기까지 헌신해준 의료진과 직원들, 마스크 쓰기와 거리두기 등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적극 동참해준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국가적 위기 상황은 벗어났지만, 끝까지 경계를 늦추지 않고 시민을 건강하게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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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꿈과 힘으로! 경상북도 청년문화 페스티벌 포항에서 개최포항시는 3일 상대동 젊음의 거리 일원에서 ‘청년의 꿈으로! 청년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경상북도 청년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단법인 경상북도 청년연합회(회장 신기성)와 사회단체 포항시 청년연합회(회장 최연우)가 주관하고 포항시와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경북 청년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거리문화축제로, 청년세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 간,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년이 주체가 돼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청년 창업가, 사회적기업 등 청년 셀러들이 참여하는 청년 마켓이 운영되며, 청년 진로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지역대학·기업 홍보, 청년 취업·창업 정보 제공 등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돕기 위한 부스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또한 보컬, 성악, 스트릿 댄스 등 다양한 거리 버스킹공연 및 예언 노래방, 즉석 경매, 행운의 캡슐 뽑기 등 사회자가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각종 이벤트가 진행돼 거리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메인 행사인 ‘대학 댄스동아리 챔피언십’과 ‘청년 드림콘서트’는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특히 ‘청년 드림콘서트’에는 인기가수 윤하 등 10대부터 30대까지 모두가 선호하는 최고 수준의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경상북도 청년들이 포항 젊음의거리에서 청년문화를 마음껏 즐기고 서로 소통하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무엇보다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이번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6월 3일 오전 2시부터 4일 오전 2시까지 24시간 동안 젊음의 거리(파리바게트 사거리~상대동 행정복지센터 사거리) 주요 도로의 차량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 또한 이 구간을 통과하는 시내버스 노선을 임시로 변경하며, 행사장과 가장 가까운 신흥초등학교에 임시주차장을 설치·운영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시민과 외부 관광객들이 대규모로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주변 교통 혼잡이 예상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며, “행사가 원활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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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국제불빛축제 방문 전 확인하세요! 27일 3개 구간 교통통제 실시포항시가 ‘2023 포항국제불빛축제’ 개최에 따라 메인 행사가 열리는 27일 행사장 주변 3개 구간 총 2.9㎞에 대한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먼저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퐝 거리 퍼레이드 및 퍼포먼스를 위해 운하로(송림초등학교사거리~운하관북측삼거리)에 대해 통제한다. 또한 27일 본 행사에 대비해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희망대로(형산교차로~운하관삼거리), 형산강북로(형산교차로~문화예술회관남측삼거리)를 통제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면 통제가 이뤄지는 구간으로 연결되는 주택가 이면도로 진입 차량에 대해서도 통행 제한을 실시한다. 포항시는 올해 국제불빛축제가 4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만큼 안전 축제로 만들 수 있도록 유관기관, 포항남부경찰서 및 교통 봉사단체 등과 교통 대책에 대해 긴밀히 협의하는 등 시민과 관광객들의 교통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행사장 주변 및 주요 교차로에 교통 봉사단체, 경찰, 공무원 등 총 307명을 배치하고, 송도해안로 주차장, 송림초등학교, 포항운하공영, 송도중학교, 죽도초등학교 등 총 13개소에 약 9,000여 면의 임시주차장을 마련했다. 아울러 시는 교통통제가 이뤄짐에 따라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7일 오후 3시부터 11시까지 임시주차장에서 행사장으로 이어지는 3개 노선에 6대의 셔틀버스를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오기태 교통지원과장은 “이번 포항국제불빛축제에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교통통제 및 소통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축제 기간 교통혼잡이 예상되므로 축제장을 방문하실 때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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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적인 불꽃과 함께 포항 대표 음식 즐기는 ‘맛앤락 퐝스토랑’ 운영포항시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 형산강변 체육공원에서 포항의 대표 음식을 감성적인 인테리어로 꾸민 컨테이너 부스에서 맛보고 즐기는 ‘맛앤락 퐝스토랑’을 운영한다. 시는 이번 국제불빛축제를 즐기러 온 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포항의 대표 음식을 낭만적인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함으로써 포항의 색다른 맛과 멋을 널리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퐝스토랑’은 포항과 레스토랑의 줄임말로, 우수 외식업 지구 및 식품기업협의회, 제과협회 등이 참여해 컨테이너 부스 12개 동 규모에서 진행하며 운영시간은 26~28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우수 외식업 지구의 대표 먹거리를 축제에 맞는 간편 먹거리로 재해석해 선보일 예정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요 메뉴는 △영일대북부시장 등푸른막회거리의 청어덮밥과 청어피시볼, △해도 새록새로의 포항삼합꼬치, △문덕헬로부대거리의 부대컵밥을 주메뉴로 재밌게 구성한 병사세트, 강철부대세트 등이 있다. 또한 식품기업협의회 소속 우수 식품 제조가공품 홍보·판매를 통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K-키친 푸드로봇’이 만드는 에이드, 아이스크림 등 디저트 판매 부스를 운영하면서 푸드테크 선도도시 포항의 입지를 다지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맛앤락 퐝스토랑’을 방문해 포항국제불빛축제의 아름다운 불빛을 감상하면서 포항의 대표 음식을 즐기고, 포항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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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국제불빛축제, 26일부터 화려한 불빛 쏘아 올린다…안전 축제 중점!포항의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정상 개최된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2023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Light on포항, 밤하늘을 비추다’라는 주제로 형산강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시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이자 국내 3대 불꽃축제로 꼽히는 ‘포항국제불빛축제’가 글로벌 해양관광도시 포항의 상징성을 부각하도록 포항의 정체성인 ‘불’과 ‘빛’을 활용한 다양한 불빛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역대 최대규모의 ‘국제 불꽃쇼(필리핀, 스웨덴, 이탈리아)’ △우리나라 한화팀이 선보이는 ‘그랜드피날레’ △시민이 직접 구상한 ‘시민디자인 불꽃쇼’ △포항시 홍보대사 트로트 가수 전유진 씨가 진행하는 ‘불빛라디오’ △퐝거리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한 좌석 티켓은 27일 토요일 시민존(4,500석) 앞 안내데스크에서 당일 오후 4시부터 선착순으로 배부될 예정이며, 무대 옆 형산파크골프장도 개방해 현장에 돗자리를 가져와 앉아서도 관람할 수 있다. 국제불꽃쇼는 27일 오후 9시부터 한 시간가량 진행되며, 앞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송림초등학교에서 형산강체육공원 메인무대까지 ‘퐝거리 퍼레이드’가 한국 최대규모의 대형 오브제와 지역 내 29개 읍면동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공연형 행진으로 2시간 정도 운영된다. 이외에도 포항 운하관 옆으로 먹거리장터와 농·특·수산물 판매장과 아이들이 뛰어놀 키즈존, 축제의 포토존 역할을 할 불빛 테마존, 소소마켓과 체험 판매존, 환경을 생각한 ESG존과 퐝스토랑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로 형산강체육공원을 가득 채운다. 특히 행사 기간 포항사랑상품권(카드형) 10% 특별할인과 함께 행사장 인근 만인당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소상공인·중소기업·단체 중심의 소비 촉진형 ‘2023 대한민국 동행 축제’도 연계해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대체휴일을 포함해 연휴 기간이 긴 만큼 관광객의 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1개의 주차장과 6대 셔틀버스를 행사장 이동에 투입할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국제불빛축제 홈페이지나 포항메타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축제를 3일 앞둔 포항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남일 부시장 주재로 ‘2023 포항국제불빛축제 부서별 최종 점검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주관인 포항문화재단과 행사대행사의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20여 개 부서별 준비상황 보고와 포항남부경찰서, 포항남부소방서, 포항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 및 단체관계자와 함께 추진상황과 문제점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특히 점검보고회에서는 포항국제불빛축제가 4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만큼 행사장 주변 인파가 밀집할 것을 대비해 도로턱과 골목길 등 위험 요소 점검, 소음 및 교통 양해 안내 관련 홍보 등도 강조했다. 또한 3일간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구축해 행사장별·상황별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해·육상의 이원적 연안 사고 관리와 함께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CCTV와 드론을 활용한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축제장’으로 운영하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후속 치료 중인 이강덕 포항시장은 “축제 기간 관광객들이 즐겁고 안전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유관기관과 주민단체 등 유기적 협조를 통해 대비해야 할 것”이라며, “형산강체육공원은 면적이 넓고 지장물이 많이 설치된 만큼 세밀하게 시설물을 챙기라”고 유선으로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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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 전국 최대 규모 소비 촉진 페스티벌 열린다!포항시가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대 규모 판촉 행사인 ‘2023년 대한민국 동행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동행 축제’는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추진하는 대규모 판촉 행사로, 전국 관광객들에게 지역 우수제품을 홍보해 소상공인·중소기업의 판매경로를 개척하고 내수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에는 제품과 서비스 홍보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보하려는 기업들의 참여가 이어지며, 행사 기간 200여 개사의 기업·단체들이 입점해 행사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오프라인 판촉전은 26일부터 28일까지 포항종합운동장 내 만인당에서 진행된다. 판매 품목은 카페·베이커리, 캠핑·레저, 간편식·웰푸드, 패션·잡화, 리빙·주방·생활용품, 미용·뷰티, 전자제품, 포항 특산품 등을 총망라한다. 만인당에서는 커피, 꽃차, 마들렌 등 향긋한 음료·베이커리와 순대, 족발, 오란다, 쫀드기 등 60여 가지가 넘는 먹거리가 입맛을 자극하고, 린넨 소품, 키링, 마그넷, 비즈 액세서리 등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또한 요트 체험 이용권, 캠핑용품, 국내외 여행 패키지 등 여행·레저 상품까지 판매해 야외 활동을 선호하는 관광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동행축제를 진행한 25개 기업도 참가해 전국 각지의 우수제품을 판매하며, 각종 체험 프로그램, 룰렛 돌리기, 선물 증정 등 풍성한 이벤트는 덤이다. 소상공인을 위한 컨설팅 코너도 마련돼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북신용보증재단, 경북경제진흥원, 소상공인연합회 등 소상공인 유관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포항시는 동행 축제 기간 라이브커머스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소비자들이 생생한 동행 축제 현장을 느낄 수 있도록 스튜디오뿐만 아니라 현장 라이브커머스를 병행한다. 먼저 19일부터 25일까지 포항 중앙상가의 ㈜티몬 오렌지스튜디오에서 축제 사전 홍보와 지역 제품의 실질적 매출 증대를 위해 포항 우수제품을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가 진행된다. 이어 26일부터 28일까지는 ‘2023 대한민국 동행 축제’가 열리는 만인당 내에서 라이브커머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라이브커머스 기획전에는 총 15개 업체가 참여해, 수제잼, 물회, 낙곱새, 카라반 이용권 등 지역 기업들의 다양한 제품을 기존 가격보다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 시점에서 이번 축제가 지역 소비를 활성화할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관광객과 시민들이 우수한 우리 지역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동행 축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고, 국제불빛축제에서도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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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또 보고’ 포항국제불빛축제 안전 축제 만들기에 총력!포항시는 형산강체육공원 일원에서 오는 26일부터 3일간 펼쳐지는 ‘2023 포항국제불빛축제’의 개막을 앞두고, 18일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주재로 민관합동 사전 안전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에는 김남일 부시장을 비롯해 컨벤션관광산업과, 포항문화재단, 교통지원과, 안전총괄과 등 시 관련 부서와 소방·경찰·해양경찰, 행사대행사, 안전 용역업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퍼레이드와 주차통제구간, 축제장 주 무대 등 행사장 시설 안전과 교통·주차관리대책 등을 세심히 살폈다. 김남일 부시장은 퍼레이드를 비롯해 주무대 등 관광객 이동 동선과 야간 인파 밀집에 따른 위험 상황별 대응 시나리오를 집중 점검했으며, 안전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비점을 논의하고 보완했다. 시는 이번 대규모 축제의 안전관리를 위해 행사장 일원에 △안전 CCTV, 드론을 통한 현장관리 △유관기관 합동 종합상황실 운영 △해상구조대, 구급차, 살수차 배치뿐만 아니라 경찰과 함께 구역마다 순간 인구 밀집도를 분석하는 △DJ 폴리스(인파 관리용 차)를 운영키로 했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올해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찾은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 대비 태세를 확립하겠다”며, “축제가 끝날 때까지 유관기관과 협력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안전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앞서 이미 두 차례에 걸친 사전현장점검을 진행했으며, 지난달 29일에는 부시장 주재로 협업부서, 유관기관, 행사대행사 등과 준비상황보고회를 가진 바 있다. 또한, 19일 유관기관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23일 최종보고회, 25일과 26일 행정안전부와 경북도 합동 현장점검 등이 예정돼 있어 행사 시작 전까지 안전을 최우선으로 빈틈없는 축제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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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과학자 양성 선도할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국회에서 토론회 개최포항시가 경북도·포스텍과 함께 오는 24일 국회에서 ‘의사 과학자 양성을 위한 연구 중심 의대 설립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24일 오후 2시로 예정된 토론회는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그리고 카이스트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회의원, 관계 부처 공무원, 지방자치단체장, 시·도의원, 포스텍 총장, 의과대학 관계자, 포스텍 연구 중심 의대 설립 추진위원과 포항 지역 병원장, 자생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철홍 포스텍 의과학전공 주무 교수가 ‘포스텍 연구 중심 의대 설립: 포스텍의 새로운 소명, 바이오 보국’, 이민구 연세대 의사 과학자 양성사업단장이 ‘국내 의사 과학자 양성 과정, 연세의대 사례를 통한 현황 파악 및 개선 방향’이라는 제목으로 토론 주제를 발표한다. 이어 강대희 서울의대 미래발전위원장이 좌장을 맡게 될 토론에서는 장인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바이오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신찬수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사장, 차유진 KAIST 의과학연구센터 교수, 한동선 포항세명기독병원장, 강정자 교육부 인재양성정책과장과 송양수 보건복지부 의료인력정책과장이 토론자로 마이크를 잡는다. 행사를 주관한 포항시, 경북도, 포스텍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대한민국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 선도를 위해 준비한 새로운 의학교육 혁신 모델에 각계의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또한, 의사 과학자를 양성하는 데 고려해야 할 다양한 요소를 점검하고 최적의 방향을 도출해 포스텍 연구 중심 의대 설립의 이정표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바이오·헬스 산업에서 과학기술 역량을 갖춘 의사 과학자는 한 명, 한 명이 각각 대기업에 버금가는 경쟁력을 창출하는 원천”이라며, “포스텍 연구 중심 의대를 통한 의사 과학자 양성은 포항이 그간 구축해 온 세계 수준의 바이오 R&D 인프라와 막대한 시너지를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포스텍 연구 중심 의과대학’은 세계 최초 공학 기반 일리노이 의대 커리큘럼을 도입해 의과학전문대학원 형태로 MD-PhD 8년 복합 학위 과정(2+4+2)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스마트병원(500병상), 의과학 융합연구센터 건립과 함께 포항시의 역점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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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해 대비 시민 안전 확보 총력! 포항시, 차수판 설치 지원 추가 공모포항시가 풍수해를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침수 방지시설(차수판) 설치 지원사업 추가 공모에 들어간다. 시간당 많은 양의 폭우가 내릴 경우, 배수 범위를 벗어난 빗물이 한꺼번에 차올라 건물 외부에서 내부로 우수가 유입되는 경우가 많은데 차수판은 이러한 진로를 막고 유입량을 줄여 건물 침수 예방 효과가 크고, 알루미늄이나 스테인리스로 제작된 판재를 탈·부착, 접이식 등으로 설치해 출입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시는 지난해 태풍 등으로 주택과 상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조례로 근거를 마련하고, 연초부터 차수판 설치사업을 추진 중이다. 1월부터 두 차례 시행 결과 328건이 접수됐으며, 설치비의 80%를 지원, 조기에 사업을 추진해 올해 풍수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주택과 상가에 대한 차수판 설치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신청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시는 3차 공모를 통해 사업을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오는 7월 14일까지 공모를 진행하며, 5월 10일부터 26일까지 1차 접수를 마치고, 5월 28일부터 7월 14일까지 2차 접수를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지역과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의 △단독주택, △공동주택, △소규모 상가로 소유주와 세입자 모두 신청이 가능하고, 공동주택은 입주자대표회장 또는 입주자 대표가 신청할 수 있다. 타 공동주택 지원사업과 중복신청이 가능하며, 지원 범위는 현관, 계단, 지하 주차장과 주요 설비시설 보관소 등까지 포함해 설치비용의 80%를 지원한다. 공동주택의 경우 단지당 최대 1,000만 원, 단독주택의 경우 건물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소규모 상가는 한 건물 내에 있어도 상가당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차수판 설치를 원할 경우 건물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향후 선정절차를 거쳐 지원대상이 결정되며, 이후 선정 대상자는 공사를 진행하고 시에서는 공사비의 일부를 신속하게 지원한다. 차수판을 설치한 시민은 “차수판을 설치를 통해 집중호우나 태풍 발생 시 주택 피해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남진 도시안전해양국장은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차수판 설치 지원대상에 해당하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