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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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낭만의 물길’에서 이색 해양레저스포츠 체험의 장 ‘활짝’포항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공모한 사업에 최종 선정돼 오는 18일부터 지역 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포항바다&포항운하 낭만의 물길’을 주제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해상공원에서는 ‘카누’와 ‘SUP’를, 포항운하에서는 ‘카약’과 ‘페달보트’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해상공원에서 하는 SUP는 반려견과도 함께 체험할 수 있으며, 포항운하에서 진행하는 카약과 페달보트는 야간에 즐길 수 있다. 예약은 ‘포항해양스포츠 홈페이지(phwatersports.co.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잔여석에 한해 현장에서도 체험 신청이 가능하다. 포항시는 이 사업을 통해 도심과 가까운 포항만의 특색이 있는 곳에서 해양스포츠를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 포항 바다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무형 해양산업과장은 “올해로 2년째 접어드는 이 사업을 통해 포항을 해양레저스포츠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고, 지역관광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포항 바다를 찾는 많은 분들이 드넓고 푸른 바다를 몸과 마음으로 마음껏 즐기다 갔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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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동해 포항의 꿈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공식 홈페이지 개설포항시가 10일부터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운영 및 관리를 시작했다. 포항시는 지난 3월부터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종합 안내 홈페이지 구축 용역을 시행했으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사이트(http://www.pohang.go.kr/gbsports) 개설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종합안내 사이트에서는 대회소개, 주요행사, 경기안내 등 대회 전반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으며, 포항시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등의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해 내방객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선수단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거나 사진과 홍보영상 등을 볼 수 있는 참여마당도 운영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신속 정확하고 편리하게 대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홈페이지를 개설했다”며, “대회 준비단계부터 종료일까지 홈페이지를 수시로 관리해 효과적인 홍보 및 소통의 수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7월 15일부터 7월 18일까지 4일간 포항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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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으로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 ‘청신호’포항시가 지난해 2월부터 착공을 시작한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상당부분 진척돼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구 수협냉동창고 앞은 동빈내항과 학산천의 물길이 만나는 곳으로 그동안은 콘크리트 밑 관로에 감춰져 그 물길을 볼 수 없었지만,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차도교 설치가 진행됨에 따라 맑은 물길과 물고기, 물총새 등을 우리 눈으로 직접 볼 수 있게 됐다. 특히, 구 수협 앞 복원 현장에서는 수많은 물고기가 떼지어 다니는 모습과 물고기를 잡으려는 물총새를 볼 수 있어,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고 도심물결을 되살려 사람과 도시가 공존하는 ‘수변도시 포항’ 조성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시는 이처럼 복개 철거와 함께 생태적 기반인 수질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하천 생태계 생물종의 다양성을 높이고, 육상과 수상생물 간의 생태축을 연결해 살아 숨쉬는 건강한 생태하천이 될 수 있도록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학산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은 404억 원을 투입해 우현동 철길숲~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빈내항으로 이어지는 길이 900m, 폭 23m 구간의 복개도로를 철거하고 옛물길 학산천으로 복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구 수협 앞 접속도로와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앞 교량을 상반기 내에 완료하고, 하반기에는 우현도시숲에서 대신아파트까지 우수관로 매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5월 25일 오전 동빈내항 물양장 내진 보강공사 현장에서 크레인에 달린 약 40m 높이의 콘크리트 파일 항타기가 파손되면서 인도와 도로방면으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당시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동빈내항 현장에서 근무하던 동우건설 현장소장과 공사부장 등 현장관계자들은 사고를 미리 인지하고 작업 중이던 인부들을 급히 대피시키고 지나가던 차량을 정지시키는 등 발빠른 판단과 대처로 대형 인명사고를 막을 수 있었고 공사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자연과 인간이 상생하고, 포항의 도심하천 회복의 든든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남은 공정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며, “또한, 철저한 안전교육과 현장 관리로 재해사건 없는 안전한 작업 현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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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10味 활용’ 제8회 야심만만 식도락 축제 개최포항시는 다가오는 6월 11일 오후 2시 30분 영일대해수욕장 해상누각 앞 광장에서 ‘제8회 야심만만 식도락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포항의 맛을 담은 최고의 밀키트를 찾아라’를 주제로 포항을 대표하는 10가지 음식인 ‘포항 10미’를 바탕으로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청년예비쉐프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창의성이 담긴 밀키트&가정간편식 요리경연대회를 펼칠 예정이다. 지난 5월 2일부터 27일까지 참가자 모집공고를 통해 최종 12팀이 선정됐으며, 참가팀들은 행사당일 본선 경연을 통해 개발 메뉴를 선보이고 음식의 맛, 기술, 창작, 메뉴 활용성 등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평가를 거쳐 대상(1등)을 선정해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사전행사로는 당일 오전 11시부터 포항 특산식품 홍보 판매부스 운영과 우수 HACCP 제조가공업소 라이브커머스 방송,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전 과정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전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포항10미는 포항초산채비빔밥, 포항물회, 영일대조개구이, 등푸른막회, 아구탕, 소머리곰탕, 포항해신탕, 과메기, 구룡포대게, 모리국수로 포항을 대표하는 10가지 음식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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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생활·밥상 물가 안정 5종세트’ 마련해 물가 상승 돌파구 찾는다!포항시는 7일 민생현장의 중심 죽도시장에서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밥상 물가 안정을 위한 유관기관·단체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해, 최근 브레이크 없는 소비자 물가 극복 대응을 위한 비상사태에 돌입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무섭게 치솟는 최근 물가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민·관·단체가 함께 머리를 맞대 민생 물가 안정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이강덕 시장은 물가·민생 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모든 가용수단을 총 동원해 생활·밥상 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하자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이와 함께 침체된 지역경기를 주도해 나갈 경제 지원책과 물가안정 시책을 발굴하는 데 유관기관·단체가 앞장서서 동참해줄 것을 강력히 당부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생활·밥상 물가 안정 5종세트’를 발표했는데, 그 내용은 △‘원재료비 구입 특례보증제 도입’으로 개인 서비스업, 농수축산 가공업 등 원재료 구입 목적 시 저리 융자 및 이자 차액 보전, △‘물가안정 고용장려금 지원’으로 원재료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업체에 인건비를 지원해 요금 인상 방지, △‘농축수산물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유통·공급에 대한 협의로 물량 확보 및 적기 공급, 판매수량 제한 개선, 직거래 장터 확대 및 할인행사 추진, △‘착한 가격업소’ 기준 조정으로 대폭 확대 지원,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공공요금인 상하수도, 대중교통, 쓰레기봉투 가격 등 ‘지방공공요금 동결’이다. 또한, 시는 ‘생활·밥상 물가 안정 범시민대책 회의’를 구성해 물가 상승 억제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향후 서한문을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물가점검회의를 정례화하고 이를 통해 민생경제 안정대책을 수시로 발굴·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부시장을 단장으로 물가상황실을 구성해 주요 품목에 대한 물가 변동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소비자단체가 참여하는 물가 안정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범시민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에도 매진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향후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분위기에 편승한 요금 부당 인상 및 불공정 거래행위 등에 대한 강력한 지도·점검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앞으로 더욱 어려워질 국내 정세에 대비하기 위해 물가 안정관리에 역점을 두고 체감도가 높은 대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경기 침체의 돌파구를 찾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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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는 NO! 건강은 ON!” 북구보건소, 세계금연의 날 기념 노담챌린지 행사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세계금연의 날’을 기념해 노담챌린지를 주제로 워크온과 함께 걷고 금연관련 인증을 하면 푸짐한 선물을 지급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북구보건소 금연클리닉과 함께 건강 걷기를 실천하며 금연을 기원하는 행사로, 포항시 모바일 워크온 앱에서 챌린지에 참여한 후 9일간 7만보를 걷고 노담챌린지 현수막, 금연의 종 등 금연 관련 인증사진·응원메시지를 게시하면 된다. 포항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해 포항시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포항시 ‘노담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챌린지 신청 후 참여기간 동안 7만보를 달성한(1일 최대 1만보 제한) 선착순 150명에게는 상품도 지급된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금연예방 실천방법 중 걷기는 매우 효율적인 방법이다”며, “따뜻한 봄날 가벼운 발걸음으로 걷기 챌린지에 참여해, 건강도 증진하고 금연도 실시하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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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동해 포항의 꿈’ 경북도민체육대회, 도민 화합의 장 준비에 만전포항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제2차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이장식 포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간부공무원 및 추진반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부서별 주요업무 및 준비상황 전반에 걸쳐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홍보동영상을 시작으로 주요업무 추진경과와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한 반별 보고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열정적인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나왔다. 또한, 공개행사 및 성화 봉송 연출 대행사인 ㈜KBS 아트비전의 개·폐회식 중간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장식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각 부서별로 추진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과 감동이 있는 체전으로 개최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도민화합의 장으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12년 만에 포항에서 열리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환동해 포항의 꿈, 경북에서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포항종합운동장 및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경기가 치러지며, 23개 시군 선수단 및 임원 1만1,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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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환호지구 급경사지 정비 완료! 해안도로 ‘통행 재개’포항시가 인명 및 재산피해 우려가 컸던 환호공원의 해안도로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를 완료했다. 이번에 정비된 환호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은 환호공원 해안도로변 비탈면으로 경사도가 높고 부서지기 쉬운 이암층으로, 집중호우 시 잦은 토사 유출과 낙석으로 인해 차량통행에 불편이 초래되고 인명피해가 우려됐다. 이에 시는 지난 2016년 도로변 방호벽 설치를 시작으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지정·고시 등의 절차를 거쳐 2019년 6월에 착공했다. 시는 총 사업비 173억 원(국비 50%)을 투입해 최대 경사 80도의 급경사면을 30도로 낮춰 안정화하고, 앵커옹벽 및 낙석방지책 등을 설치해 보행자 및 통행차량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또, 여유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최근 포항시 대표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환호공원 스페이스 워크의 관광객을 위한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등 편의성도 크게 높였다. 아울러, 도로변 방호벽 철거와 왕복 2차선의 도로 정비로 2016년부터 막혀있던 설머리지구~여남지구 차량 통행에 숨통을 틔어줬다. 김현구 푸른도시사업단장은 “해안도로의 통행 제한으로 불편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협조해 주신 포항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재해 위험요소를 해소하고 안전특별시 포항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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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서-포항시-포스코 포항제철소 MOU체결포항해양경찰서는 5월 13일 해양쓰레기관련 국가정책의 일환으로 해안둘레길 비치코밍(Beach Combing)을 개발·운영하기 위해 포항시, 포스코 포항제철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해안둘레길 비치코밍은 포항시에서 운영하는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을 이용하여 국민들이 직접 해양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연안정화 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포항해양경찰서는 호미반도길 인근 해안을 지속적으로 정화할 수 있는 플렛폼을 구축하고 비치코밍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해안둘레길 비치코밍을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포항해양경찰서장은 “『해안둘레길 비치코밍』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해안정화가 문화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이를 계기로 해양환경과 안전의 다양한 분야의 관계기관과 협업을 강화해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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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과학관 건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과학기술문화플랫폼’구축 신호탄 !포항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과학관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대학교, 연구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자치경제연구원가 과업 수행내용 및 향후 추진방향 등을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 및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포항의 정체성을 담은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분야별 전문가들과의 피드백을 통해 전문과학관으로서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고 향후 정부의 공모사업에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제4차 과학관육성 기본계획’(‘19~’23)에 따르면 지역별⋅주요관람객에 맞춘 특성화된 과학관 설립∙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포항시는 이차전지∙바이오∙수소연료전지 등 신성장산업의 성과물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최첨단 과학기술을 토대로 창의인재양성과 함께 시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과학문화 체험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포항과학관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은 올 연말까지 시행하며, 주요 내용으로 △포항과학관 건립 당위성 도출 △포항과학관의 비전, 목표 및 추진전략 수립 △타당성 검토 및 파급효과 분석 등이 있다. 이장식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포항만큼 우수한 과학기술 인프라가 집적된 곳이 없다.”라며 “이런 지역 강점을 활용한 과학문화 확산 공간이 필요하다”며, “첨단과학도시 이미지를 상징하는 과학관을 조성한다면 포항의 또 다른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