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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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군 시설 소음 피해 인근 주민 대상 보상금 지급포항시는 K-3포항비행장(1개소) 및 군사격장(3개소) 인근에 거주하는 군소음 피해보상금 신청 주민들에게 25일부터 보상금 지급을 시작한다. 포항시 소음 대책 지역은 K-3포항비행장 인근 일부지역(오천읍, 동해면, 청림동, 제철동)과 수성·산서사격장 일부지역(장기면) 및 칠포해상사격장 일부지역(흥해읍)이 소음영향도에 따른 소음대책지역 1, 2, 3종으로 구분 지정돼있으며, 군 소음 피해보상금은 보상 기간 내 거주한 주민 개인별 금액을 산정해 지급한다. 보상금은 올해 초 4,666건의 신청을 받아 포항시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결됐으며, 최종 결정된 4,580건 및 지난해 5건의 미지급 대상자도 올해 소급 적용해 지급된다. 올해 피해보상 지급액은 지난해와 비슷하며, 약 12억 원 규모다. 보상금 결정 결과에 이의를 제기한 사람은 이번 보상금 지급에서 제외되나, 보상금 지급을 원하면 보상금 결정 동의서를 10월 15일까지 제출하면 추후 보상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또한 이의신청 결정 결과에 이의가 있어 재심의를 신청하려는 사람은 이의신청 결과를 통보받은 날부터 30일 이내 재심의를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보상금 미신청자는 내년도 접수 기간(1~2월)에 소급 신청 가능하다. 신정혁 포항시 환경정책과장은 “군 소음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을 위해 소음 개선방안 및 보상구역 확대 등의 제도상 미비점 보완하기 위해 국방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다”며 “지역 군부대와의 소통 등 소음 개선에 대한 문제점을 순차적으로 해결해 민·관·군 상생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발전 도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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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공스포츠클럽 류경무선수, 대통령배 전국 복싱대회 금메달 획득【뉴스앤포항】김정호 기자 = 포항공공스포츠클럽 류경무(포항중 3)선수가 지난 18일부터 23일 전남 고흥에서 열린 '2023 제53회 대통령배전국시도복싱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류경무 선수는 이번 대회 남자중등부 -54kg 체급 결승전에서 차태영(전남체육중학교)선수를 상대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일궜다. 앞서 열린 16강에서 이환(김포시체육회•G스포츠복싱클럽)선수를 상대로, 8강에서는 김호연(시화복싱체육관)선수를상대로 월등한 기량을뽐내며 각각 3라운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이날 대회 분수령인 준결승에서는 박현우(가수원중학교)선수를 상대로 일방적인 경기로 이끌며 2라운드 TKO승으로 결승전에 올랐다. 또 포항공공스포츠클럽의 박주혁(포항중 3)선수도 80kg 체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사)포항공공스포츠클럽 관계자는 “부상 없이 대회를 치러 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복싱 저변 확대와 우수한 인재가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류 선수는 지난 7월 열린 ‘2023 회장배전국복싱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최우수 선수에 올라 대한복싱연맹 창설 이래 사상 최초의 중등부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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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환 전 포항시장, 포항시에 향토도서 등 도서 1,400여 권 기증포항시는 박기환 전 포항시장으로부터 도서 1,400여 권을 기증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기증된 도서는 박기환 전 포항시장이 평생 수집해온 향토자료 등 일반도서 도서 1,000여 권과 500만 원 상당의 어린이 신간 도서 400여 권이다. 특히 어린이 도서는 독서를 통해 어린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올해 하반기 개관을 앞둔 포은오천도서관(어린이 특성화 도서관)에 비치될 예정이다. 박기환 전 포항시장은 포항 동지 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 상대 경영학과 및 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후 1995년 지방 선거에 출마해 민선 1대이자 제34대 포항시장으로 당선돼 1998년까지 포항의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현재 포항에서 공인회계사, 세무사로 활동하며 정치 원로로서 정치·경제 등 시정 현안에 대한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귀중하고 가치 있는 자료들을 기증해주신 박기환 전 시장께 감사드린다”며, “기증된 자료를 의미 있게 잘 활용해 많은 시민들이 폭넓은 독서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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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포항의 보물 찾아요” 제1회 우리 포항 자랑거리 찾기 공모전포항문화재단은 7일부터 문화도시 사업의 하나로 포항의 문화자산 발굴과 미래 자산화를 위한 ‘제1회 우리 포항 자랑거리 찾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미처 발견하지 못하거나 알려지지 않은 포항의 자랑거리를 전문가가 아닌 시민의 시선으로 제안해 포항의 숨겨진 문화자산을 발굴한다. 주제는 국가, 시·도 지정 문화재를 제외한 지역 내 건물, 가게, 풍경, 모임, 일기, 사진, 인물 등 무엇이든 가능하다. 포항 시민뿐만 아니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8일부터 9월 17일까지 라우드소싱 웹사이트, 이메일, 전화, 문자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공모 이후 현장심사 등을 거쳐 오는 10월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1등 포함 총 13명에게 총상금 120만 원을 시상하고, 선정된 1등과 2등은 인증서 교부 혹은 현판 제작을 통해 추후 포항의 미래 문화자산으로 콘텐츠화할 계획이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포항의 숨은 자랑거리들이 찾아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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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법률문제 해결 돕는 ‘포항시 시민 무료법률상담’ 실시포항시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25일 시청 무료법률상담실에서 ‘7월 시민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시 법률고문인 예현지 변호사가 시민 9명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일상에서 주로 발생하는 생활법률 문제인 부동산 임대차, 손해배상 등 민사문제와 상속, 이혼 등 가사문제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포항시는 지난 2011년 3월부터 민사, 형사, 가사 등 법률문제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저소득층 시민들을 위한 무료 법률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약 200여 명이 법률상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상담은 포항 시민 누구나 전화(☎270-2041~4)로 예약하고 추후 지정되는 일시(매월 마지막 주 중 1일)에 시청 법률상담실을 방문해 진행하게 된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 포항시 홈페이지(함께하는 포항–법률상담-사이버상담)에 상담 글을 작성하면 법률고문 변호사에게 온라인으로 상담받을 수도 있다. 박재민 예산법무과장은 “법률적 지식이 부족하거나 경제적 문제 등으로 대처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무료법률상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만큼 앞으로도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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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포항, 국내 최대 해양 스포츠 축제 열기로 ‘후끈’포항시는 내달 11일부터 14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과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릴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의 중간점검을 위한 실행보고회를 20일 열고 본격적인 축제 분위기 조성과 함께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준비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경북도와 포항시 관련 부서, 포항시 체육회, 경기 가맹단체, 행사대행 용역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에는 1만여 명의 참가선수와 동호인을 비롯해 2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춘 힐링 문화관광 생태계 구축과 개별 관광 콘텐츠 개발 등에도 주력하고 있다. 내달 11일 열릴 개막식에서는 성공적인 제전 개최를 위한 포항시민의 염원을 담은 대규모 해상 퍼레이드가 진행되며, 천혜의 영일만과 해양 인프라를 바탕으로 해양레저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국내 최고의 해양관광도시를 전국에 알리는 ‘대한민국 해양 레포츠 수도 선포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하는 한편, 지속적인 소통과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계획 마련 등을 통해 해양 관광의 중심임을 자부해온 포항의 역량을 전국에 알릴 방침이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제전 개최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완성도를 높여 역대 최고로 안전하고 성공적인 제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제전을 계기로 해양 레포츠 대중화에 힘쓰고 저변을 확대하는 등 해양레포츠 수도로서 바다에 특화된 포항의 위상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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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복지·문화·소통의 장’ 포항 청년스쿨 네트워킹데이 개최포항청춘센터&청년창업플랫폼에서는 지난 28일 40여 명의 수강생 및 강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청년스쿨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청년스쿨은 청년의 취미·문화 생활을 지원하고 청년들이 원하는 분야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해 제공해왔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청년 83명이 참여한 가운데 4월 18일부터 6월 23일까지 10주에 걸쳐 가죽공예, 도예, 라탄 공예, 베이킹, 요리, 재봉틀, 천연비누, 포슬린 아트 등 8개 과정을 진행했다. 수강생들이 지난 교육과정을 통해 만든 작품들은 6월 30일까지 청년창업플랫폼에 전시 중이다. 프로그램 참여 청년들 간 소통과 청춘센터 발전을 위한 의견 교환의 장으로 마련된 이날 네트워킹데이는 강사와 수강생들의 참여 소감 공유, 청년창업플랫폼 운영 직원들과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 교환,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 간의 네트워킹, 수강생 작품 전시 및 관람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를 통해 수강생들은 교육 기간 직접 작품을 만들면서 느낀 성취감과 하반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 등으로 의미를 되새겼으며, 청년스쿨 수강 기간 연장, 심화 과정 개설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요구사항을 제시하는 등 청년창업플랫폼의 발전 방향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숙 일자리청년과장은 “이번 청년스쿨 네트워킹데이를 통해 청년, 강사, 운영자가 함께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포항 청년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청년창업플랫폼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청년스쿨은 10월~12월 중 10주간 운영할 예정으로, 이번 네트워킹데이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청년창업플랫폼만의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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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포항시 29개 읍면동 머리 맞대포항시는 27일 오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 안전과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한 ‘읍면동 재난 대비 역량 강화 회의’를 개최했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남·북구청장과 29개 읍면동장, 읍면동 재난 담당 팀장과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한 재난 상황에서 현장 대처 능력과 주민대피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회의는 지난 20일과 21일 개최된 ‘읍면동별 극한 강우 대비 주민대피 훈련’ 결과를 공유하고, 미흡한 점에 대한 보완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해 지역별 주민대피 체계 마련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황진상 경일대학교 소방방재학부 교수를 초빙해 재난 안전과 관련한 정책과 동향에 대해 청취하고, 기상정보시스템 사용과 기상분석 정보 활용 방법에 대해 공유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바탕으로 극한 강우와 같은 재난 상황에서 읍면동장과 재난 담당 직원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매뉴얼화해 실제상황에서 유기적으로 작동되도록 지역별 체계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또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현장 상황을 잘 알고 있고 초동대처를 지휘하는 읍면동장과 직원들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대처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본청과 사업소 행정지원 직원들과 지역별 자율방재단, 안전단체의 조기 투입과 협력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마을 안내방송, 비상 연락망 운영,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연락체계 구축 등으로 안내 시스템을 강화해 정보 제공 및 신속한 주민 대피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시는 집중호우와 태풍의 발생 전 읍면동별 주민대피 지도와 수방 장비를 준비하고 취약 시설에 대한 사전 조치와 점검을 병행하며, 오는 7월에도 읍면동별 주민대피 훈련을 지속할 예정이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철저한 사전 준비와 점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자연 재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유관기관과의 소통, 주민 안내 시스템을 강화하고 신속한 주민대피 체계를 구축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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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새마을 여인 봉사 대상 시상식’서 포항시 3개 분야 수상포항시새마을부녀회는 22일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20회 경상북도 새마을 여인 봉사 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은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김성예 포항시새마을부녀회장과 29개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포항시는 이날 △서정선 오천읍새마을부녀회장이 도지사상인 화합봉사상을 △최명희 장기면새마을부녀회장이 중앙부녀회장상인 우수부녀상을 △김미경 우창동새마을부녀회장 부군 정대훈이 도부녀회장상인 외조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성예 포항시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을 위해 헌신, 봉사한 자랑스러운 새마을 여인 봉사자를 시상한 이 자리가 굉장히 뜻깊다”며, “오늘 수상한 모든 분들께 축하를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활동을 발굴·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 여인 봉사 대상은 자랑스러운 새마을 여인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지역을 위해 헌신 봉사한 새마을부녀회 지도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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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포항 대표 음식 등푸른막회가 있는 영일대 북부시장으로 오세요!포항시는 17일, 18일 양일간 영일대 북부시장 고객 쉼터에서 포항 대표 음식 등푸른막회를 널리 알리기 위해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제1회 영일대 북부시장 등푸른막회 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일대 북부시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싱싱한 등푸른막회는 물론, 회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나 젊은 연령층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와 함께 육회 김밥, 파스타, 타코, 수제 맥주 등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를 마련했다. 또한 17일 오후 7시에는 유명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과 함께하는 재즈밴드의 신나는 중남미 라틴음악을, 18일 오후 3시에는 음악을 사랑하는 포스코 직원과 가족,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관현악단 포스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며 이색적인 문화공연이 있는 전통시장 컨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성관 영일대 북부시장 등푸른막회 거리 회장은 “등푸른막회는 물회와 함께 포항의 대표 향토 음식으로 이번 축제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신선하지 않으면 맛볼 수 없는 새콤달콤한 등푸른막회의 참맛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