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1 (토)
이재진 전 시의원이 지난 18일 이만희 국민의힘 경북도당 위원장으로 부터 임명장을 수여받는 모습. 【이기만 기자】이재진 전 포항시의회 의원의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 임명이 지역민들 사이에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재진 전 시의원은 지난 18일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이만희 국회의원) 강당에서 열린 ‘2020 경북도당 부위원장단 임명장수여식’에서 당당히 임명장을 받아 들었다. 통상 도당 부위원장직은 현직 도‧시의원의 리더 격 또는 재력을 겸비한 지역 명...
포항시체육회 총회 모습@사진=뉴스앤포항db 【이기만 기자】포항시체육회가 조직의 근간인 가맹 종목단체 지원과 소통에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는 지난 수년간 예산과 외연확장에는 일부 성과를 보였지만 조직운영의 내실과 특히, 종목단체 지원과 소통에서는 혹평의 소리가 나오는 것과 무관치 않다. 민선회장 시대를 맞아 체육회 운영에 대한 평가가 더욱 냉엄해질 것으로 보이는 이유는 그간 체육회가 조직의 근간이 무엇인지 망각한 채 종목단체에 대한 지원과...
포항시체육회 총회모습@사진출처=뉴스앤포항db 【이기만 기자】포항시 체육행정이 심각한 위기라는 대내외 평가 속에 대대적인 쇄신과 자구책 마련 등 구조조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고조되고 있다. 이 같은 지적은 올해 초 자치단체장의 체육회장 겸직을 금지하는 국민체육진흥법 시행으로 민선 체육회장 시대를 맞아 탄력을 더하고 있다. 포항시체육회는 올 초 나주영회장 취임 후 8개월만인 지난 8일 대의원총회를 열고 가맹종목단체 회장들로 구성된 최고 의결기구에 첫선을 보였...
이기만 발행인/주식회사 경북미디어 대표이사 지난 1995년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로 접어들면서 그동안 중앙정부에 의존해온 광역과 기초자치단체의 운영이 주민들의 손으로 넘어왔다. 다시 말해 주민들의 직접투표로 자치단체장을 선출하고, 그들이 법률상 위임받은 기간동안 시군정을 운영하는 것이다. 풀뿌리 민주주의라 불리우는 지방자치제는 이론적념에서는 최고의 민주제도로 꼽히고 있으나 정작 그 실정적 측면에서면 각종 부정과 불법이 개입할 소지가분하다. 지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