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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과학고, 전국 첫 해양수산분야 마이스터고 지정 최종 확정

기사입력 2020.11.19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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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부터 신입생 모집 , 해양수산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의 요람으로
    - 교육부 발표 환영, 4년간 총 242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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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 포항해양과학고를 방문한 이강덕 시장이 교육부 관계자들에게 마이스터고 지정을 위한 설명을 하는 모습@사진제공=포항시

     

    【김해욱 기자】 포항 해양과학고가 지능형 해양수산 분야 마이스터고로 전환된다.

     

     19일, 포항 해양과학고는 지난 9월 교육부가 제시한 마이스터고 전환 ‘동의조건’인 학과 재구조화 검토, 협약기업 및 채용약정기업 추가확보 등 제반사항에 대해 조건 이행여부를 교육부로부터 모두 충족해 마이스터고에 최종 지정됐다.

     

     이에 따라 2022학년도부터 스마트양식과, 스마트운항과 2개학과로 운영되며, 학과당 2학급(학급정원 16명)씩 총 64명의 신입생을 모집하게 된다.

     

     포항해양과학고의 해양수산마이스터고 전환에는 4년간 총 242억원(교육부 50억원, 해수부 30억원, 경북도 10억원, 경북도교육청 142억원, 포항시 10억원)이 투자되며, 이와 별도로 교육부로부터 매년 9억원 가량의 운영비도 지원될 예정이다.

     

     포항시는 현재 중점 추진 중인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해양산업 ICT 융합기술 개발 등 해양 신산업 분야 핵심사업이 지역 내 교육 인프라 구축 사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산업체가 요구하는 인재가 기업과 실질적으로 매칭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가 발굴·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경북도는 내년 준비기간 동안 해양수산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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