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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포항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앞두고 합동 점검

기사입력 2021.02.2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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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시작
    - 포항시, 차질없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태세 돌입
    - ‘코로나19 예방접종 초읽기’ 포항시 접종 사전준비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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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방접종센터 우선 선정지인 포항체육관 실내@사진제공=포항시

     

     【김은하 기자】 포항시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일 지역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해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3~4월 중 시행될 화이자社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비하고 있다.

     

     지난 17일 예방접종센터 우선 선정지인 포항체육관(실내체육관)에 대해 경상북도와 합동 점검을 한 데 이어, 23일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점검에 나서 신속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 그리고 경찰서, 소방서 등 기타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됐으며, 시는 자가발전시설과 냉난방, 환기 시설, 응급의료기관 연계 여부 등을 점검하고 예방접종 시행 과정과 의료인력 운영현황 등을 살폈다.

     

     △예방접종센터에서는 초저온 냉동고가 필요한 모더나, 화이자 백신을 △민간 위탁의료기관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노바백스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예방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백신 관리부터 대상자 선정, 위탁의료기관 지정까지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며, “최종적으로 전 시민의 70% 이상의 예방접종을 위해 백신 공급 일정이 정해지면 시민 홍보 및 접종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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