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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전 포항시의원, 경북도 교육감 표창 수상... 교통안전 분야 공로 인정

기사입력 2021.07.0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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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작은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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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 모습 @ 사진좌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우측 이재진 전 시의원

     

    【뉴스앤포항 이기만기자】 이재진 전 포항시의원이 학생들의 교통안전과 주민 간 소통·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7일 경상북도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이재진 전 의원은 많은 차량과 학생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아침 등굣길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16년 이상 하루도 빠짐없이 교통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전 의원은 매일 아침 7시30분부터 9시까지 포항제철중학교를 시작으로 인근 지곡초등학교와 유치원의 등굣길 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벌이면서 주민들로부터 큰 공감과 성원을 받고 있다.

     

    이 전 의원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시작한 작은 일에 주민들께서 감사의 인사를 건네줄 때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안전을 통해 지역의 모든 주민이 소통하고 화합해서 행복할 수 있도록 힘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집념과 의리의 사나이’로 불리는 이 전의원은 포항시의회 3선 시의원을 거치는 동안 총무경제위원장을 지내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민들로부터 ‘민원해결사’라는 별명도 함께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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