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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지원…지속가능한 그린모빌리티 확충

기사입력 2023.02.2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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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 164억 투입해 친환경 무공해 전기차 1,219대 보급지원 연중 실시
    -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화 사업, 민간 공용충전기 설치지원 등 충전 인프라 지속 확충
    - 오는 3월 포항야구장에 민간 제안(10억) 초고속전기충전소(이핏) 운영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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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3월 준공될 포항야구장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이핏)@사진제공=포항시

     

    포항시가 올해 ‘친환경 전기자동차 민간 및 공공 부분 보급사업’을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시행한다.

     

    포항시는 지난해 전기차 보급 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해 총 1,052대의 보급을 지원했으며, 현재까지 관용 82대와 민간 3,597대를 보급해 총 3,679대의 전기차를 보급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국비 90억, 도비 30억, 시비 44억 등 총 164억을 투입해 무공해 전기차 승용 817대, 화물 400대, 승합 2대를 포함해 총 1,219대의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포항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사업자)과 포항에 본사·지사 공장 등이 있는 법인·단체로서 개인 1대, 개인사업자 1대, 법인 1대의 신청이 가능하며, 법인이 2대 이상 구매 신청 시에는 국비 지원을 한국환경공단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지원 신청은 환경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 (ev.or.kr)을 통해 지역 내 제작·수입·판매사별로 구매 계약 및 접수 대행을 할 수 있으며,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보조금을 지급한다.

     

    또한, 올해도 환경부 전기 충전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인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화 사업 공모와 함께 민간 공용충전기 설치지원 사업도 확대 시행한다.

     

    이와 함께 오는 3월에는 영남권 최초 시내 권역에 현대차 그룹 민간 제안(10억)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이핏)가 포항야구장에 운영 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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