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포항시체육회 배구선수단, 한국실업배구연맹회장배 종합선수권대회 우승 쾌거!

기사입력 2019.09.20 13:29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종합우승기념사진.jpg
    포항시체육회 배구단이 최근 강원도 홍천군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9 한국실업배구연맹 회장배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제공=포항시체육회)

     

    【이기만 기자】포항시체육회 배구단이 최근 강원도 홍천군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9 한국실업배구연맹 회장배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 6개팀 예선 토너먼트 1,2위 결승전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 포항시체육회 배구팀은 대구시청과 수원시청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라 강호 양산시청을 제물로 우승기를 들었다.

     

    포항시체육회 배구팀은 개인시상부분에서도 최우수선수상(안혜리), 리베로상(문슬기), 세터상(이채은), 감독상(김윤혜)까지 4개의 상을 휩쓸며 전국 최강자로 우뚝 서는 쾌거를 거뒀다.

     

    김윤혜 감독은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우리 선수들이 똘똘 뭉쳐 열심히 훈련한 결과우승이라는 큰 선물로 보상받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 며 "우승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더 노력하는 모습으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도 좋은 성적으로 포항시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강덕 시장은 "종합 우승을 달성한 우리 선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선수들의 우승을 통해 포항시민의 긍지와 포항의 저력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